<br>오늘 있었던 다소 황당한 일인데요. <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6"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36587d5b64bde962a4cf1978252e9d22e3d2f__w808__h501__f74248__Ym201603.jpg" alt="캡처4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74248"><br><br><br>실제 벌어졌던 도로구요. 저는 맨 우측, 직진 우회전 차선에 맨 앞줄에 있었습니다. <br>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이런 차선에서는 직진차선이 우선입니다. 도의적으로 비켜줄수는 있습니다.. <br><br><br>하지만..<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0" height="479"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36866529989549d1d4763ba91c1751a96e63d__w650__h479__f59448__Ym201603.jpg" alt="0CE.jpg"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59448"><br><br><br>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양보하는 순간 범법입니다. <br><br>그리고 위에 로드뷰사진을 보면 우회전차량을 위해 비켜주게 되면 왼쪽에서 오는 차량들에게 방해가 됩니다.<br>더 앞의 상황을 말씀 드리면 제 앞앞의 차량이 제 앞에 있던 차량의 우회전 양보를 옆차선으로 이미 한 상태였죠. <br><br>뒤에 차량은 신경질적인 클락션을 울리며 양보를 협박? 했지만 저는 무시를 했죠. <br>그러더니 운전자가 저에게 오더니 신경질적인 말투로 앞으로 비켜야 갈거아니냐고 하더군요.. <br>자기 할말만 하고 다시 차에 가길래.. 또 무시 했습니다. 다시 오려는데 신호가 마침 떨어져서 저는 그냥 직장 복귀했죠.<br><br><br>그까이꺼 안비켜주고 삭막하다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단 범법인 것과, 도로 상황이 전혀 양보할 상황이 아니었죠.<br><br><br><br></div><b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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