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주 부터 3년 약정으로 사니 마니 했던 총각입니다.

월요일에 구매를 했습니다.
(3년 약정 + 뭉치면 올레뭐시기 = 기본요금 54천원(i벨류인데 3년이라 천원 할인) + 기기값0 + 부가서 5400 - 9900(가족스폰서비슷한걸로 할인) 해서 대충 49000원 정도 나오더군요

쨋든 구매 후에 폰이 너무너무 이상하더라구요 발열도 심하고, 버벅임도 많고.. 좀 느린거 같고..

형이 쓰는 아이폰 3Gs보다 느렸습니다.. 버벅임도 엄청나고..

그리고 오늘.... 교품을 받았습니다...

뭐... 결론 짓자면.

 @외형적인 면
1. 화면이 커서 좋다(곰 TV로 스타2 봐도 유닛 하나 하나 움직임이 다 보임)
2. 정말 가볍고 얇다.
3. 액정 테두리를 감싼 금속바가 쉽게 벗겨질 듯 하다..(예전에 스카이 프레스토폰이 그랬음)
4. 배터리 커버가 너무너무너무 얇은 플라스틱이라(연성은 좋은듯) 잘 부러질 듯 하다..
   부러지는 것도 그.. 커버와 폰 결합시키는 똑딱이 부분이 쉽게 부러 질 것 같다;; 
- 아이폰처럼 유리틱한게 아니라 오래쓰면 흠이 많이 생길 듯 합니다. 뭐 폰이 다 그렇죠

 @내적인 면
1. 정말 빠르다... 빠릅니다...다른 스마트 폰은 아이폰3Gs, 4만 간간히 만져 봐서 얘네들과 비교해보면
   아이폰은 부드러우면서 완만하게 화면이 흘러가지만 겔투는 퍼퍼퍽 날라가는 기분이랄까..
   빠른 대신 약간 끊기는 듯한 느낌도 지울 수는 없음
2. 기본으로 깔린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루팅으로 해결하면 되겠지요)
3. 카메라... 대구 사투리로... 봑솰난다... 깜짝 놀랬음.. 야심한 밤인대도 엄청 잘나옴.

그 외에는.. 뭐 첨에는 발열도 있고 베터리조루기도 했는데. 교품 후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이제 5일째 사용 해 보는 거지만... 제가 첫 스마트 폰을 듀얼코어로 써서 그런지 몰겠다만

기기 빠른건 아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빠른게 장떙....4G망 개설 되면 폰 사세요

그래도 혹시나 지금 산다면 겔투... 추천할 만 합니다. 

아폰4랑 비교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러지 마세요. ㅡㄴㅡ;; 취향차가 있긴 하겠다만..

친구들 아폰들이랑 비교 했을때.. 그래도 .. 겔투가 많이 좋은 듯 하더이다..

그외 궁금한 사항은 직접 시연해 보고 답해 드리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