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와 악플과의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는 그 의견에 반대를 하는 것이고
악플은 근거 없는 비방이나 욕설, 광고들을 칭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추천 0에 반대 3을 먹었을 때 블라인드 차단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해버리는(링크버튼 누르면 볼 수 있긴 하지만 1차적으로 가려짐)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추천, 반대 외에도 악플 버튼을 추가하여서 이런 문제점을 보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악플'이란 명칭 외에도 다른 좋은 의견이 있다면 그 의견을 수렴해서 나가도 좋을 것입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p.s
사실, 여긴 토론사이트가 아니라 유머사이트라서 이런 얘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토론 사이트라면 반대 버튼을 누르는 데 있어서 반대의 근거를 반드시 리플로 남겨야만 반대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었을 텐데, 유머사이트에서 그렇게 하면 너무 그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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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끔 우리는 행복이라는 희귀한 순간을 보내며 멈추지 않는 시간을 아쉬워 하기도 한다.
어떤 시간은 사람을 바꿔놓는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랑은 시간과 함께 끝나고
어떤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드러나지 않는다.
언젠가 변해버릴 사랑이라 해도 우리는 또 사랑을 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처럼...
시간이라는 덧없음을 견디게 하는 것은 지난날의 기억들...
지금 이 시간도 지나고나면 기억이 된다. 산다는 것은 기억을 만들어 가는 것...
우리는 늘 행복한 기억을 원하지만 시간은 그 바램을 무시하기도 한다.
일상은 고요한 물과도 같이 지루하지만 작은 파문이라도 일나치면 우리는 일상을 그리워하며 그 변화에 허덕인다.
행운과 불행은 늘 시간속에 매복하고 있다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달려든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약하여서 어느 날 문득 장난감처럼 망가지기도 한다.
언젠가는 변하고 언젠가는 끝날지라도 그리하여 돌아보면 허무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우리는 이 시간을 진심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슬퍼하고 기뻐하고 애달아 하면서... 무엇보다도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고통으로 채워진 시간도 지나고 죄책감 없이는 돌아볼 수 없는 시간도 지나고 희귀한 행복의 시간도 지나고 기억되지 않는 수많은 시간이 지나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가끔 싸우기도 하고 가끔은 격렬한 미움을 느끼기도 하고... 또 가끔은 지루해 하기도 하고 자주 상대를 불쌍히 여기며 살아간다. 시간이 또 지나 돌아보면 이 때의 나는 나른한 졸음에 겨운듯 염치없이 행복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가 내 시간의 끝이 아니기에 지금의 우리를 해피앤딩이라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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