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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 2 : 4 한화 ▲석자평 : 홈 첫 승!
반면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 이 2실점도 모두 비자책이다. 탈보트의 오늘 평균자책점은 '0'. 타선에서 뭔가 시원하게 터졌다기보단 팀 볼넷'11개'가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안타 3볼넷, 7안타 11볼넷. 당연히 후자가 승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 계투진은 진야곱의 4실점 이후 단 한 점도 헌납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이재우는 2이닝 동안 탈삼진만 5개를 잡아내며 옛 전성기 시절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한화 역시 안영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권혁과 박정진, 윤규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드를 지켰다. 홈에서 첫 승을 거둔 김성근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모자를 벗어 팬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를 올렸다. 1승씩 나눠가진 두 팀의 주중 3연전은 '사이좋게' 마무리.
한편 문학 KIA-SK전은 1-1 상황에서 5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며 기록들이 모두 물거품됐고 잠실과 수원, 마산은 우천 취소. 마산 넥센-NC의 경우 3연전 중 단 한 차례밖에 경기를 치르지 않아 체력 비축에 큰 의미를.
유준상 객원기자 (blog.naver.com/dbwnstkd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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