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의 깽판을 감당하지 못하니 야당이 무능하다고요?
사심없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문재인 대표을 외면하고 비판하는 당신이 나쁜놈인 겁니다.
이명박근혜 집권 8년 덕분에
이제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든 이유가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정의가 붕괴되었기 때문이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재인 대표는 사회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누리 정권이 외면한 세월호 피해자 가족, 발목 지뢰 피해 장병, 역사 국정 교과서 현장, 노동 인권 시위 현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등등을
꾸준하게 찾아가 위로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지만
저는 무엇보다 비주류의 흔들기에도 불구하고 뚝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정의 사회를 회복하기 위한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공천이란 공천을 당내 주요인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으로 판단하는 것이죠.
즉 금수저 의원에 아부할 필요 없이 오로지 자기 능력으로 평가를 받으니 선배 의원에 줄을 대어 집단화하려는 계파가 사라지고
반대로 의원들은 오로지 의정 활동에만 전념하니 더 힘차게 기득세력의 불법과 집권여당의 책략에 맞서게 됩니다.
즉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사람은 도태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물이 영입되니 강력한 야당이 되는 것이고
계파가 사라져 국민이 야당에 대해 가장 실망하는 야당의 분열이 치유되니 더욱 강력한 야당이 되는 것입니다.
시스템 공천이야 말로 새정치이고 정치 혁신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민주당의 이와 같은 당내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 정의를 회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면 새누리는 어떻습니까? 공주가 공천권을 쥐고 있고 국회의장까지 겁박하고 있습니다. 노답입니다.
박근혜 정권은 박정희 우상화를 위해서 몇 백억원을 펑펑 쓰면서 정작 아이들 교육/보육 지원은 홀대하고 있죠.
아무리 봐도 저 새퀴는 유죄가 뻔한데 검찰은 기소를 하지 않고 판사는 집행유예를 선고하죠.
개판입니다. 집권 여당은 더 이상 가망이 없습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은 단순히 돈벌기가 힘들고 먹고 살기 어렵다는 뜻이 아니죠.
정의가 사라졌고 희망이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거죠.
희망은 오직 더불어 민주당과 문재인 대표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