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펑 (2015-05-27 08:55:50) (가입:2013-11-18 방문:688) 추천:15 / 비공감:10 
112.145.***.76 
아몰랑~님은 본문은 무개념운전자 한명에 관한 이야기인데 미친년이 아니라 미친년'들'아 운전 똑바로 해라! 라는 댓글을 남겨서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특정인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불특정다수를 지칭하는 느낌을 받아서 불쾌했습니다. 대다수 댓글은 "미친년"이었어요. "미친년들"이 아니라
이렇게 남겨주신 크리펑님과 전에 이단어로 인해 사과를 요구하셨던 손이작은아이?맞나?
그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오해라고 말씀드리며 그런오해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게시글 두분모두 어떤 상황인지 충분히 인지하고 계신것같습니다.
다만 제말도 한번쯤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시 게시글은 김여사 대신 미친년이라고 쓰자는 글로서
저에게 미친년들은 성급한 일반화가 될수있으니 자제해달라고 하셨던것도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는 생각안해보셨나요?
미친년들=김여사들 이라는것이 된다는것두요.
이게 어째서 불특정다수를 지칭한다고 보시는지요.
제가 단한번이라도 여성운전자들을 김여사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한적이 있던가요?
이걸가지고 저보고 당신 성급한 일반화하려는 문제가 분명하게 있잖아라고 말씀하신다면
제댓글목록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를 먹어가면서도 꾸준하게 김여사는 여성운전자를 통칭하는게 아니라고 계속해서 말했던게 다름아닌 저자신입니다.
다시말하지만 미친년들이 불특정다수라고 칭하셨는데 바꿔 말하면 김여사들도 됩니다.
또한 이것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시에 저또한 갑자기 김여사=김치녀 구도가 나와서 상당히 언짢아하고 있던터라 몹시흥분(핡!) 하고 있기도 했구요.
그래서 거친말도 많이 했고 그로인해 눈쌀 찌푸러지신분들도 많은것 압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기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미친년들이라고 한부분에 대해서만이라도 불특정다수를 싸잡을 의도도 없고
그러기위한 비꼼도 아니라는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식사들 맛있게들 하시고 일과중이라 퇴근까지 댓글은 뜨문뜨문 남길수밖에 없는점 이해바랍니다.
다만 퇴근후 모든 댓글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며 타당한 지적과 비판 역시 달게 받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