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40" height="392"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엄마.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467332wSfwrngul3uicUOsmXVw99.jpg"></div> <div> </div> <div>임신계획중이라 인터넷이며 책이며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읽고 공부 많이 하는데</div> <div>역시 출산,육아는 엄마만한 선생님이 없네요</div> <div> </div> <div>제 어린시절 육아일기 중 한 부분인데</div> <div>아빠 회사 사보에 실렸었나봐요 ㅋㅋㅋ 본인이 스크랩 하셨음 ㅋㅋㅋㅋ</div> <div> </div> <div>뭐 이거 외에도 제가 태어난 순간부터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까지, 정말 매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하셨던데</div> <div>눈물이 핑...</div> <div> </div> <div>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른 날, 유치원 입학한날, 바지에 똥싸고 집에온 날 ㅋㅋㅋㅋ ㅠㅠ, 첫생리한날, 첫남자친구 생긴날 등등</div> <div>어떤날은 말을 안들어먹어 속상해하셨고, 또 어떤날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와 뿌듯해하셨고</div> <div> </div> <div>바쁜 시간 쪼개어 밤마다 한숨쉬며 썼을 생각하니 가슴 찢어지고</div> <div>또 별거아닌 행동들로 미소지으며 자랑스럽게 썼을 생각하면 행복하고 뿌듯하고.. 공부 좀 더 잘할껄 후회도 되고 그러네요 흡</div> <div> </div> <div>나도 울엄마처럼 좋은 엄마가 돼야지 ㅠㅠㅠ</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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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3/16 11:04:59 117.111.***.170 터펜스
550207[2] 2015/03/16 12:01:07 175.212.***.119 강래엄마
303247[3] 2015/03/16 12:30:05 222.103.***.60 뵹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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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632[8] 2015/03/20 03:06:23 203.142.***.109 양념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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