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는 롤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모스트 달라하니....모스트를

밴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멘붕오려는데

닷지.......
 
다행이라 생각하고 큐를 잡았는데

케이틀린이 쉔 저격밴을 당함
(닷지직후 잡힌큐라....)

그다음 잘 하는 케이틀린을 하겠다함

1픽 니달리 2픽 카시를 픽하고보니

카타궁 누가끈을까???

라는 주제가 나옴

4픽이 내가 끈을 수 있는 챔프를할께

하더니 쓰뤠시를 픽함

5픽은 어디남냐 물어보고 정글을 픽

초반은 탑은 갱맞고 스노우볼

미드는 6렙까지 cs차 20개정도 나지만
이렇다할 딜교는 서로 하지않음
(당겨놓고 견제하다 확밀고 하는 패턴으로
갱면역상태여서 )

양측 정글러는 탑 바텀에서 갱 역갱 치열

때는 첫용타임 바텀듀오를 클리어하고
빠르게 용타임을 가저가다.
여차저차 카타리나가 킬을 쓸어담게되고

잘큰 탑제이스와 카타리나
현 op렉사이 한타전용 트위치
흥할때 강력한 블츠

우리팀은 단체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한타 안 되겠는데?"
같은 말은 두세명씩 하고
 "한타를 해주지 않고 운영해보자"
라고 의견을 종합한 이후

반이상 안 나가고 맞파밍하고
짤라낼 수 있으면 짤라내고
쓰뤠시가 세이브하는 그림으로 
진행하며 들어오는 푸쉬 받아치고
지속적 시야장악과
은근한 니달리의 탑압박푸쉬 이후
킬을 하나 내주더라도 용을 가저가는
플레이를 하다보니

3번째 용부터는 저쪽도 이니시가 불가능하고
우리측은 받어치기만 하면 되는 구도가 성립
이후는....일사천리 4용에서
상대측 무리하게 막으로 오는 부분을
편하게 받아치고 바론을먹고
텁, 봇 미는라인형성이후
바론대포와 케이틀린을 앞세운 빠른 미드
1,2차 타워철거 이후 
5번째 용타임은 프리로 먹고
5버프를 앞세운 1억제기이후
정비한 이후 2억제기
프리바론이후
견제하로온 상대추노 탑억제기 타워에서
한타 후 게임종료!!!!

물론 완벽하게 운영된 게임은 아니였지만
게임끝나고 5명이 10분여동안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칭찬하며 칭찬돌린
팀캐리 게임 한경기 해봤습니다.

역시플레구간은 다른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맞라이너 수준이라던가 갱, 역갱
갱타이밍 오브젝트 컨트롤
여러가지 판단력.....

뭐랄까 롤이란 게임에 대해서 더 알게해준 게임이였습니다. 자주 이런게임 해보고싶습니다. 
저의 부족한점도 많이 피드백 되더라구요.
Mmr낮을땐 티 안 나던게....mmr
올라가니 조금만 이상한 플레이를 해도
스스로 느껴지고 티가나더라구요.

결론 !!! 더 열심히해서 더 잘하고
이런게임 자주 하고싶습니다.
롤게 여러분도 즐거운 롤되길 바랍니다.
(필력이 딸리니 항상 마무리가 안 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