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제품을 너어무 좋아하지만

향수만 뿌리면 멀미가 심하게나서...

향기가 좋다는 바디제품&샤워용품을 엄청 쓰는 편이예요.


특히 바디로션은 향이 좋다는 말만 들으면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사서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데요.

그동안 써본 제품만 해도...
비타미네... 롤리타렘피카...CND.... 빅시(모든 라인 거의 다 써본듯...)... 록시땅...더바디샾....데져트에센스...비욘드....
급하게 떠오르는것만 요정도...

샤워후 온몸에 꼼꼼히 바디로션을 바르는게 저의 힐링타임이었거든요...ㅠㅠ
(얼마나 꼼꼼히 바르냐면... 바디로션 바르는 시간만 20분은 족히 걸려요.)

가격대가 있다고 해도 향만 좋다고하면... 무조건 사용해보는편이었는데요.

백화점 브랜드. 가격대가 있는 제품도 다 제치고...

깊게 애정하던 더페샾의 청포도 바디로션.........ㅠㅠㅠㅠ

싸고 양도 많고...향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더뉴ㅠㅠㅠㅠㅠㅠㅠ

내 새끼같은 바디크리뮤ㅠㅠㅠㅠ ㅠ단종됐대욮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 임신하고 최근에 출산하고 산후조리까지

클라란스 튼살크림만 발랐어서 전혀 몰랐움...ㅠㅠ

아. 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페샾의 3300원짜리 동그란 통에 들은 청포도 바디크림아시는 분 손...ㅠㅠ)!!!!

(딸기. 골드키위도 있던 제품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