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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이야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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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07687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5
    조회수 : 686
    IP : 59.25.***.12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4/29 20:11:14
    http://todayhumor.com/?sisa_507687 모바일
    해외파병다녀온지 어연10년이넘었네요..^^ 노무현대통령 격려사
    해외파병다녀온지 어연10년이넘었네요..^^ 노무현대통령 격려사

    자이툰 부대 파병을 다녀온지도 어연 10년이 넘었네요..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셨을때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립니다.^^

    특히 이부분..

    "남은 문제는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겠지요. 잘하고 싶은데 하도 별로라고 타박부터 먼저 받으니 마음이 씁쓸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외국에 나와 우리나라가 대접 잘 받는 경험을 하고보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누구라도 때로는 잘못 생각할 수 있고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큰 오류가 있을지라도 그걸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있는 게 장점입니다. 국민이 내 오류를 바로잡아 줄 때까지 내 양심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이 내오류를 바로잡아줄때까지라...^^ 참 가슴속에 많이 남습니다.





    여러분의 땀이 대한민국의
    외교력이요 또다른 힘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반가움을 넘어서 감사합니다. 짦은 만남이지만 지극히 행복한 시간입니다.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에게 할 말이 많습니다.
    여러분 참 장함니다.

    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여러분의 표정을 보니 군대에 다시 입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생활 할 때는 하루하루가 지겨웠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은 시기, 다시 해봤으면 하는 시기는 군대에서 고생할 때였습니다. 오늘 여기 와서 보니 한 6개월만 더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을 보니까 좋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람 사이 믿음과 마음으로 만들어낸 분위기 아닙니까. 정말 기분 좋고 무한히 자랑스럽습니다.

    처음에 파병할 때 고심 많이 했습니다. 명분과 국익, 그리고 안전, 다 각기 판단 기준이 달라 논란이 많았는데 안전이라는 측면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통 관심사여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래 여러분의 선배들이 내가 자신을 갖도록 해준 말이 있었습니다."우리 군이 그곳에 가서 위험에 처할 경우는 현지인들로부터 불신을 받을 때인데, 주의하면서 그들과 친근하게 결합한다면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군은 그런 점에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 나라 군대보다 그 점을 잘 알고 잘 수행하는 군대입니다. 어디 가더라도 한국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면서 임무를 120%, 150%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믿고 결단을 내려달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해외 파견 경험이 많은 지휘관들이었습니다.

    나 또한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미  그 성과가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오늘 와서 보니 또한번 우리 군의 능력이 여실히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현장을 보면서도 느꼈고 사단장 보고와 영상 보고를 보면서도 받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짦은 대화를 나누면서도 정말 실감이 나고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참 장합니다.

    계속 보람을 갖고 꼭 성공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이곳에 와 있는 것에 대해 여러 평가가 가능하지만, 세상일은 하나의 기준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목표와 기준이 결합되고 얽혀 큰 역사의 줄기를 만들어내고 때로는 모순된 것들이 조화를 이루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몫만 하시면 됩니다. 나는 이 시기 한국 역사 속에서 우리 군이 맡아야 할 일에 오로지 충실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몫만 해내면 여러 가치와 목표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일은 나와 우리 국민, 여러분의 지휘관이 잘 고려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니 보람을 갖고 여러분이 맡은 임무에 전념해 주십시오.

    한국군의 이미지를 심는 것은 고생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의 발언권으로 작용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국제무대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협의와 협력을 해나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지금 여러분이 흘린 땀은 대한민국의 외교력, 한국의 또다른 힘이 될 것입니다. 외교부장관이 이 자리에 있지만 여러분이 있고 없음에 따라 외교부장관이 하는 말의 무게가 달라진다는 검을 알아주십시오.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카자흐스탄,러시아,인도,베트남,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라오스,영국, 폴란드,프랑스 그리고 아르빌, 여기에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따뜻한 대접을 받았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하니 모두가 알아주더군요.

    우리 경제력이 세계11위예요. 예컨데 프랑스에 갔을 때 보니 한국 예술가 이름을 줄줄이 꿰면서 한국을 칭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각 나라의 과학 기술 경제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 정부나 기업과 뭔가 같이 해보자는 약속이 수없이 체결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그 수가 적어 한번 들으면 협정 이름을 딱 외우곤 했는데 이제는 그 수가 하두 많이 못 외울 지경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어떻게 한번 해달라고 사정하며 매달리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한번 해 볼래?'하고 한 마디 건네면 '그러자'는 답이 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컸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드높아진 대한민국 위상은 여러분의 힘이 함께 받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이 하나하나 대한민국의 힘으로 축적되어 가고 있음을 확힐하게 믿어주십시오.

    남은 문제는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겠지요. 잘하고 싶은데 하도 별로라고 타박부터 먼저 받으니 마음이 씁쓸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외국에 나와 우리나라가 대접 잘 받는 경험을 하고보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누구라도 때로는 잘못 생각할 수 있고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큰 오류가 있을지라도 그걸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있는 게 장점입니다. 국민이 내 오류를 바로잡아 줄 때까지 내 양심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개인의 이익과 명분이 대립한 때 이익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명분은 옳고 그름에 대한, 나와 이 시대를 함께하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작은 수단이나 방법상의 오류는 있더라도 큰 흐름에 대의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성공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데 저 또한 벽돌 하나는 반드시 쌓겠습니다.그러니 여러분이 저를 믿고 따라주십시오.


    대통령님, 한 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415001
    바람의이야기의 꼬릿말입니다

    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쓰겠는가?
    <바람의CopyLeft :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알 수 없는 바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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