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lass="view_title2">윤봉길의사 81주기</font></p> <p><br /></p> <p><font class="view_title2"></font></p> <div style="text-align: left"><font class="view_title2"><img width="220" height="24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411059HCNNEfVCfdKD9.jpg" alt="윤봉길의사 81주기.jpg" style="border: medium none" /></font></div><font class="view_title2"><br /></font> <p></p> <p><br /></p> <p><br />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模淳)과 담(淡)에게<br /><br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br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br /><br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br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br /><br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br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br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br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br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br /><br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br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br /><br /><br /><br />당시 둘째는 젖먹이였으며, 첫째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고 합니다.<br />고향엔 어머니와 사랑스런 아내가 있었으며<br />돌아가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네살이었습니다.<br /><br />윤봉길의사의 의거를 본 장제스는 <br />"중국의 100만 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라며 감탄하였고<br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게 됩니다.</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