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font class="view_title2"><b><span style="color: #050099"></span><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050099">[부정선거] 한국의 체 게바라</span></b><br /><a target="_blank" href="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20497" target="_blank" class="tx-link">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20497</a><br /><br /><br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현실에서 도피하는 자는 은사이며<br />굴복하는 자는 노예이며<br />격투하는 자는 전사이니<br />우리는 이 삼자 중에서 전사의 길을 택하여야 한다<br /> <br />============================================<br /><br /><img width="350" height="341" border="0" id="dqResizedImage0" src="http://img.ppomppu.co.kr/zboard/data3/2013/1209/1386550039_1218805248.jpg" alt="" /></p> <p style="text-align: center"><br /></p> <p style="text-align: center"><br /> <br /><br /> <br />티셔츠의 인물은 우리나라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시거를 문 멋진 남자로 기억되고 있는<br /><br />체 게바라입니다.<br /> <br />아르헨티나 출신의 사회주의 혁명가이지 쿠바의 게릴라 지도자인 그는<br /><br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영화를 뒤로 하고 핍박받던 민중을 위해 혁명가의 길을 선택해서 그런지 <br /><br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그를 추모하고 기리는 사람이 많습니다.<br /><br />한 때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와 그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와 체게바라 평전이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br /><br /><br /><br /><br /><br />하지만 대한민국에도 이런 혁명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는 분이 계신데<br /><br />대부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모르고 자라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br /><b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00"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A56F01331B390019" id="tx_entry_28592_"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 /></p> <p style="text-align: center"><br /><br />나라 잃은 설움에 세수할 때 조차 고개를 숙이지 않아 옷의 앞섶이 다 젖으셨다는 분으로 기억되고 계시는<br /><br />단재 신채호 선생님이십니다...<br /> <br />이분은 세수의 일화도 그렇지만 <br /><br />왜적이 만든 호적에 이름을 올릴 수 없다하여 호적에 등재를 거부한 채 살다<br /><br />여순 감옥에서 돌아가신 후 귀국하여 호적이 없다는 이유로 땅에 묻히지도 못하는 수난을 겪기도 합니다.<br /> <br />그는 조선독립선언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씁니다.<br />(조선독립선언문은 시간 나시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br /><br />현실에서 도피하는 자는 은사이며<br />굴복하는 자는 노예이며<br />격투하는 자는 전사이니<br />우리는 이 삼자 중에서 전사의 길을 택하여야 한다<br /><br /><br /><br /> <br />체게바라와 신채호는 어찌보면 같은 시대를 살았던 혁명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 <br />우리는 왜 신채호를 기억하지 못하면서<br /> <br />체게바라는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요?..........<br /> <br /><br /><br /><br /><br />일제시대 독립군 잡겠다며 만주군에 지원한 사람은 기억하면서<br /><br />일제에 저항하며 호적에 조차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사람은 왜 기억하지 못할까요?<br /><br /><br /><br />잊을뻔 했는데 어제(12.08)가 신채호 선생의 생일이었네요......... </p>
바람의이야기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MARGIN-TOP: 1px; text-align: center;"><IMG style="FONT-SIZE: small; " src="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prn2/p480x480/1457699_544149075669476_1159827103_n.jpg" width=640 height=288 data-ft="{" <span><BR><SPAN style="FONT-SIZE: small">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쓰겠는가?</SPAN> <BR><FONT size=3><바람의CopyLeft :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알 수 없는 바람이기에....></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