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부정부패 비리 백태 -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0982
* 한수원 부정부패 사건 (2008 ~ )
- 한수원 직원들 위조부품 사용, 품질 보증서 위조, 시험성적서 위조, 뇌물수수, 자재 빼돌리기 ...
= 위조 부품 사용 사례
- 영광 5ㆍ6호기에 12개 품목 총 694개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
- 고리 2호기와 영광 1~4호기에 납품된 180개 품목 1천555개 부품의 시험성적서도 위조된 것
- 신고리 원전 1ㆍ2ㆍ3ㆍ4호기와 신월성 1ㆍ2호기 원자로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것
-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ㆍ2호기에 들어간 부품의 시험그래프와 시험결과도 조작
-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3ㆍ4호기에도 시험성적서의 일부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 (정신 못 차렸구먼 -_-)
= 관련기사 링크
- 2013.05.28 또 위조 부품, 원전 안전 어떻게 믿나
- 2012.12.07 감사원, 원전 감사결과 발표...안전 ‘적신호’ 문서위조, 횡령비리, 사고은폐 줄줄이 적발
- 2013.01.24 '뇌물은 기본'에 동호회 후원비까지 챙긴 원전 직원들
* 고리1호기 완전 정전사고 은폐 사건 (2012.02.09)
- 고리 1호기는 2007년 6월 수명이 만료되었지만 2008년 1월부터 10년 재가동 승인함
- 2012년 2월부터 완전 정전사고, 비상발전기 가동 중단, 사고 은폐, 불량부품 비리 연달아 터짐
- 고리1호기 발전소장을 비롯한 5명을 은폐 시도한 혐의로 기소
- 1심에서 유죄 선고됐으나 2심에서는 무죄로 바뀜
= 관련기사 링크
- 2013.02.22 '원전사고 은폐는 무죄' 법원 판결에 반발
* 한수원 직원 마약 사건 (2012.09.27)
- 고리원전 별도 운영 소방대원들 2명, 지역 폭력조직인 ‘통합기장파’ 조직원으로부터 히로뽕을 구입, 총 다섯 차례 투약한 혐의
- 소방대원 2명 해임, 고리원자력 본부장, 경영지원처장, 재난안전팀장, 재난총괄담당 차장 등 관련 간부 전원도 직위해제 조치
- 그러나 3개월 후 직위해제된 간부 전원 원직 복귀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관리자들이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을 했다고 판단하고 원직복귀를 시켰다"
"새해를 맞아 새마음으로 원전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로 이해해 달라"
= 관련기사 링크
- 2012.09.27 한수원, '히로뽕 투약' 대국민 사과, 고리원전 본부장 등 간부 전원 직위해제
- 2013.03.25 '반성 없는 원전당국' 대국민 사과는 쇼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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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곳 추가 중지 모두 10곳 정지…사상 첫 블랙아웃비상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8/2013052801850.html
현재까지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정지 원전은 고리 1·2호기, 신고리 1호기, 한빛(옛 영광) 3호기, 월성 1·2호기, 한울(옛 울진) 4·5호기 등 8기였다. 여기에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까지 합쳐 정지 원전은 10기로 늘어난다.
'원전 안전' 구멍 뚫렸는데... '전력 대란' 걱정?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0152
위조부품 쓴거 들통나서 욕 먹고도 다시 위조부품 쓸 생각을 하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먼..
히로뽕 사건으로 책임지고 나갔던 간부들은 3개월 놀다가 다시 돌아오고
정전 사고 은폐하려 했던 놈들은 법원에서 무죄 때려 주니..
지들끼리 이렇게 눈감아주는데 개선될리가 있나..
한수원에서 위험한 원전을 가지고 이런 병신짓을 하고 있는데도 다른 부정부패 사건들이 워낙 많아서 관심조차 못 끌고 있는 현실.. ㅋㅋㅋ
이러고도 원전 폭발 안 하는게 신기할 정도구먼...
- 2011.09.19 “정전…후진국 수준” MB한테 혼난 ‘MB 낙하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