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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이야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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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27430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22
    조회수 : 1502
    IP : 59.25.***.129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4/05/10 08:22:59
    http://todayhumor.com/?sewol_27430 모바일
    (요약) 김어준의 KFC #7, 세월호, 팬티의 미스터리

    (요약) 김어준의 KFC #7, 세월호, 팬티의 미스터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3288&page=1


    1. 세월호와 진도VTS는 최소한 세 번은 교신했어야 한다. 처음 관제구역으로 진입했을 때, 최고속력으로 운항하고 있었을 때, 그리고 급하게 변침했을 때. 왜냐하면 진도는 레이더로 다 지켜보고 있었을 테니까.

    2. 처음 진도와 교신할 때 진도VTS의 첫 질문이 '침몰하고 있냐?' 였다. 정황상 이상한 질문. 발표대로라면 세월호는 목적지인 제주와 교신을 했고 제주에서 연락받은 진도랑 교신한 것인데, 또라이들도 아니고 제주와 교신한 후 채널을 67번으로 바꾸고는 그 급박한 상황에서 태연작약하게 진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3. 계속 해경을 찾던 이유가 그 전에 충분하게 교신을 했었고, 왜 해경이 안오는 지에 대해서 그 먼 제주에도 재차 확인하고 있었던 거라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4. 7시 40분 이미 배가 많이 기울고 창문이 깨졌다는 기관실 선원의 증언으로 비춰볼 때 지속적인 교신이 있었다고 봐야하고 그래서 세월호는 계속 해경만 찾고 있었던 게 아닐까? 따라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해경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그 걸 감추기 위해 진도VTS는 교신 기록을 조작한 것.

    5. 교신 기록은 자동으로 저장되게 되어있다. 따라서 공개된 것처럼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음질일 수 없는 것. 상대 배에서 교신 음질은 떨어질 수 있지만 관제사가 마이크로 하는 음질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진도 VTS와 세월호 교신
    미국 해안경비대 교신 

    6. 해경이 공개한 구조 영상을 보면 승객들이 많이 있는 선미에는 경비함이 아닌 고무보트를 보내 구조하더니 한참 후 선수로 와서는 바로 경비함을 대고 조타실에 있는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구한다. JTBC와 인터뷰한 일본의 와타나베 교수의 말마따나 이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조타실에 일반 승객이 없다는 것을 해경이 몰랐을 리 없다.

    7. 여기서 왜 선장이 팬티를 입고 탈출한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다. 해경과는 어떤 방법으로든 교신했을 것이다. 해경이 알려줬든 자신들이 판단했든, 승무원 복장으로 빠져나왔을 경우 문제될 거라는 걸 안 승무원들은 옷을 갈아입었고 선장은 마지막으로 급하게 갈아입으려다 팬티만 입고 탈출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8. 반면 어업지도선이나 어선들은 선미에서 승객들을 그것도 배에 바짝 붙여 구조한다. 구조된 승객 172명 중 90여명 이상을 이들이 구조했다고 한단. 단순화시켜 92명이라고 하면 나머지 80명 중 헬기가 구한 35명을 빼면 45명. 그 중에 선원이 20명이다. 고로 해경 경비함이 구한 승객은 겨우 25명에 불과하다, 그것도 시간이 아주 많았는데도. 10시 10분 이후에 도착한 어업지도선과 어선들이 10여분 동안 92명을 구할 때 말이다.

    9. 선장은 탈출 후 거의 22시간 30여분 동안 행적이 묘연하다. 해경 아파트에 머물렀을 때 누구와 만났는 지를 파악할 수 있는 CCTV는 공교롭게도 2시간 30여분 동안 고장났고, 복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해경은 없다고 한다.

    10. 초기 배가 완전히 뒤집혀진채 선수 앞부분만 나왔을 때에도 강대영씨 말처럼 이미 와있던 크레인을 이용해 더 이상 침몰하지 않도록 잡아놓을 수 있었다. 이건 CNN에 나온 외국의 전문가도 지적했던 내용이다. 국방부가 이미 발표했듯 언딘 잠수사가 먼저 들어가야 되기에 군 SSU나 UDT는 빠질 수 밖에 없었다.

    11. 이렇게 언딘만 밀어주기에 나선 게 단지 해경만의 입김으로는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해군도 막고 민간잠수사도 막을 수 있는 언딘의 배경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가?  어떤 재난구조 현장에 민간업체가 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있던가?
    12. 청해진 해운측에선 언딘이라는 업체도 몰랐는데 해경이 김이사 전화번호를 줘서 알았다고 한다. 해경이 구난명령(구조명령이 아닌)을 내린 것은 셋인데 모두 언딘과 관계된 것이다. 청해진에 언딘과 계약하라, 언딘에게 빨리 구난활동을 하라, 그리고 청해진 자회사 청해지에 있던 언딘의 리베로 바지선, 게다가 아직 검사도 맡지 않은, 을 빨리 보내라.

    13. 사고 첫날인 16일 저녁 8시 30분 해수부 차관이 주제한 대책회의 문서에 이미 언딘(은진社라고 오타나 있음)과 구난계약을 맺었다고 되어있다. 낮 2시 30분에 해경으로부터 언딘을 소개 받은 청해진은 다음 날 별 내용 없는 독점계약을 맺었다는데 이미 16일 저녁에 정부에서는 언딘사와 구난계약을 맺고 있다고 문서는 확인해 주고 있는 것.

    14. 유경근 공동대표와의 인터뷰: 첫날 9시 30분 경 사고 해역으로 가봤지만 구조활동은 전혀 없었다.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되었던 바와는 전혀 반대로 3일 째까지 어떤 구조활동도 볼 수 없었다. 실제 아이들의 시신을 보았는데 5일 째 나온 아이의 상태가 익사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익사체를 많이 보아온 주변 어민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절대로 5일 된 익사체가 아니라고 했다. 어떤 식으로든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유족들의 뜻이다.

    15. 김명기 UDT 동지회 간사 인터뷰: 이종인 대표 다이빙 벨을 타고 잠수해 보았는데 안에서는 전혀 조류를  느낄 수 없었다. 감압시간 포함 거의 1시간 55분 작업을 끝내고 바지선에 올라왔을 때 모두들 기뻐했고 기대에 차 있었다. 이미 민간잠수사들이 진도를 떠나버린 상황이라 더 이상의 작업이 불가능해 아쉬웠다. 현장에서 전반적으로 심한 압박을 느낄 분위기였다. 해경과 언딘이 협조했더라면 이종인 대표 말처럼 20시간 연속작업 충분히 가능했다. 선미라고 해서 내려가보았더니 아닌 것 같았는데 해군 SSU중령에게 물어보니 배의 가운데 부분이라 했다. 언딘 바지선과 묶을 수 없어서 처음 공기호스가 터질 정도로 작업환경이 안좋았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금 외국에 나와 있다.

    16. 정호원 88수중개발 부사장 인터뷰: 배가 침몰하는 사고 발생시 가장 가까운 지자체 관할 업체를 보내는 게 상식. 언딘은 주소지가 성남으로 되어 있는데 40년 회사 자료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어떤 민간업체도 국가기관 즉 해군보다 설비나 능력이 나을 수 없다. 본인도 SSU 출신이지만 그런 발언을 한 사람이 한 번 SSU 훈련에 참여해 보라고 하고 싶다. 아마 1시간도 못 버틸 것이다. 9일이나 지나서 열린 구조활동 전문가 자문회의 내용 별 것 없었다.

    17. 우리 국민은 모두 실종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국가가 구하러 오지 않는다는 걸 이번 사건이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추모로 마감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에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빠진 게 있다면 다른 분들이 채워주세요.
    아래 글에 요약해 달라는 분이 계서서......



    바람의이야기의 꼬릿말입니다

    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쓰겠는가?
    <바람의CopyLeft :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알 수 없는 바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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