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가위가 눌리더라고요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땐 아무 이상이 없지만 왼쪽으로 누으면

정말 10초도 안되서 가위가 눌리더군요.

그럴때 정말 팔다리 맘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눈도 정확히는 아니지만 사물이 흐릿 하게나마 보이고(눈이 나빠서 흐린거일수도;;)

그렇게 가위 눌릴때는 정말 정신을 집중해서 한번에 힘을 모아서 똑바로 눕습니다..

그럼 가위에서 깨고요,, ㅡㅡ;;


뭐 암튼 일단 공포 게시판이니까 제가 들은 얘기를 하나 하고 갈께요 뒷북일수도있지만

뒷북 찾아내는 법을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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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의 아는사람이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분이 잠을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팔다리는 움직여지지 않고,, 머리만 움직여져서 주위를 둘러 볼수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책상아래에서 누가 쳐다 보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정면으로 보기에는 용기가 없어서 힐끔 쳐다 봤더니

책상아래에서 검은 그림자가 쪼그려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는군요

그렇게 한시간정도를 가위에 눌린다음 깼는데

다음날도 똑같은 가위에 눌렸다네요.

다음날도..

다음날도....

그렇게 한달간 똑같은 가위만 눌렸다고 하네요.




한달째 되던 날 밤에도 역시 똑같은 가위에 눌려서 떨고있는데

그 그림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방문을 열고 터벅터벅 발소리를 내면서 밖으로 나가더랍니다.

그순간 그분은 가위눌림에서 벗어나는걸 느꼈고

아 이제 다 끝이구나 하면서 안도 하셨더랬죠.









그순간!!


다다다다다다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