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span class="imageZoom"><span class="imgad_area"><img alt="기사 이미지" src="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http://news.nateimg.co.kr/orgImg/yt/2014/12/13/PYH2014121300100006100_P2.jpg"> </span></span></div> <div align="center"><span class="imageZoom"><span class="imgad_area">                  </span>              <span class="sub_tit" style="width:476px;">'제2의 오원춘'…토막살인 박춘봉 얼굴공개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의 얼굴을 공개했다. 박은 이날 새벽 범행을 시인했다.2014.12.13<<경기지방청 수사본부 제공>> [email protected]</span></span> </div> <div> </div> <div>"증거 제시하자 심경 변화일으켜 시신 유기장소 진술"<br><br>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의 얼굴이 공개됐다.<br><br>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박이 범행을 시인했으며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br><br>새벽내내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박은 경찰이 증거를 순차적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br><br>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정강력범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br><br>같은 해 6월 경찰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9)의 얼굴사진을 처음으로 직접 찍어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br><br>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던 박이 오전 3시께부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을 시인하고 시신 유기장소를 진술하고 있다"며 "프로파일러 조언을 받아 형사들이 직접 신문해 자백을 끌어냈다"고 말했다.<br><br>이어 "시신의 나머지 부분 유기장소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박이 진술하더라도 확인절차를 거친 뒤에야 공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경찰은 오전 중 박에 대해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br><br>[email protected]<br>(끝)<br><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41213n03250?mid=n0402"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41213n03250?mid=n0402</a></div> <div> </div> <div>어느나라가 피의자 얼굴 공개하는데 유리넘어로 사진을 찍냐!!</div> <div>찍은사람이랑 얼굴이 겹치네..참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