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최고의 플레이(POTG, 이하 최플)란,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세계제일 킬딸대회 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가끔 한 마리 죽였는데 최플이나, 힐러들이 최플을 가져가는 경우가 존재함.
어째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
그 이유는 최플의 기준 때문임.
블리자드의 공식 기준으로는,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기여도를 올렸을 경우, 최고의 플레이로 선정됨.
이걸 구체적으로 3개로 나눌 수 있음.
공격, 지원, 제압 임.
공격의 경우에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데, 주로 바스티온의 갈갈이나 리퍼 궁, 맥크리 석양, 정크랫 타이어, 디바 자폭, 파라 하늘에서 정의가 으아악! 등이 해당됨.
순간적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면서 기여도를 쌓았기 때문에 최고의 플레이가 될 자격이 생김.
지원의 경우에는 의외로 보기가 힘든데, 주로 메르시가 3인 이상을 부활로 살리거나 루시우가 정크랫의 타이어를 궁으로 카운터 치는 경우에 볼 수 있음.
마지막으로 가장 보기 힘들고, 본다고 해도 하이라이트를 볼 때이나 나오는 제압. 조건을 알아내기가 힘들었음(제압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었다는게 가장 큰 이유)
제압은 아예 최고의 플레이 아래에 제압 이라고 글씨가 지나가면서 제압임을 강조하는데, 내가 3킬 이상을 해서 최플일 것 같았는데 아닐 경우에는 아래 부분에 제압 글씨가 지나가는지 확인해보자.
이 제압의 경우, 대부분 리퍼 궁을 카운터 칠 때 자주 나오는데 조건은 간단하지만 매우 어려움.
상대가 최고의 플레이 조건을 달성하기 직전(99.9% 공격 최플), 그 상대를 죽이면 됨(직접 막타)
예를 들어서 루시우를 하고 있는데, 리퍼가 4인궁각을 잡고 망령화로 들어옴.
그 상태에서 망령화가 풀리기 직전 궁을 써서 실드를 주고, 궁을 쓰는 리퍼를 직접 죽이면 제압 조건 달성.
요약 : 최플은 순간적으로 자신이 기여를 많이 했을 경우 얻을 수 있고, 종류는 공격, 지원, 제압으로 나누어짐.
공격은 3인 이상 킬, 지원은 3인 이상 부활OR상대 광역궁 카운터, 제압은 공격 조건을 달성하려고 하는 상대를 '직접'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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