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임지현이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탈북자 임지현이 다시 재탈북하더라도 따뜻하게 맞아주길"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div>17일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탈북자 임지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div> <div>하 의원은 "탈북자 임지현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 할거다. 탈북자 중 재입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북에 남은 가족들을 데려오기 위해 들어갔다가 잡히는 경우도 봤고 보위부의 꾐에 빠져 중국에 갔다가 납치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div> <div style="padding:10px 0px 15px 15px;float:right;"><ins class="adsByIdn35337"></ins> </div> <div>이어 "이 탈북자들 중 북한 TV에 나와서 한동안은 대남비방에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div> <div>그는 "재탈북하는 이유는 자유라는 일종에 마약 때문이다"라며 "한국의 자유로움에 젖어 살다가 북한의 통제받고 단조로운 삶은 너무 힘들고 재미없다. 심지어 자발적으로 재입북하는 탈북자들도 재차 탈북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고 말했다. </div> <div>마지막으로 그는 "탈북자 임지현씨가 어떤 이유로 재입북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재탈북해 한국에 오더라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div> <div> </div> <div><strong>ps 어떄요? 여러분들은 따뜻하게 맞아줄지 차갑게 맞아줄지. 그것은 여러분들선택입니다. 오유여러분들꼐서는 어떻게보십니까?</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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