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협회장이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한일 간 프로축구팀의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이 일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div>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시마 고조(田嶋幸三) 일본 축구협회장은 29일 구마모토(熊本) 지진부흥지원 시합이 열린 모나코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욱일기에 정치적인 것(의도)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div> <div>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욱일기 응원이 차별적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AFC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에도 줄곧 (욱일기가 정치적이지 않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문부과학성, 스포츠청, 외무성과 함께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div> <div class="banner-0-wrap"><div class="blind">세계 본문배너</div> <div> </div></div> <div>지난 25일 한국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는 일본 축구팬이 욱일기를 경기장에 내걸어 논란이 됐었다. </div> <div>수원 구단은 AFC 경기감독관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전범기를 압수했고, 가와사키 서포터스 리더가 수원 서포터스에게 '전범기'를 내건 것을 사과했다. AFC는 이 일에 대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대한 처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iv> <div>일본 축구팬의 욱일기 응원은 지난 2012년 8월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8강전에서 등장한 뒤 한일전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div> <div>FIFA의 징계규약(Disciplinary Code)은 어떤 형식으로든 모욕감을 주거나 정치적으로 인식되는 슬로건을 내보이는 행위를 제대의 대상으로 적시하고 있다. </div> <div class="article-img"><img alt=""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4/30/AKR20170430021900073_01_i.jpg" filesize="-1"><div class="img-info"><strong></strong>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 삼성-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을 앞두고 관중석에 내걸린 전범기.[수원 삼성 축구단 제공=연합뉴스] </div> <div class="img-info"> </div> <div class="img-info"> </div> <div class="img-info"><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3" height="545" alt="캡처.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531441cb0f88de88194765984cb87b2c5a861c__mn577113__w423__h545__f60777__Ym201704.png" filesize="6077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ps간단하게 설명하면됩니다. 동양의 하켄크로이츠가 전범기인 욱일기죠 독일축구협회장이 있을건데 하켄크로이츠를 걸면 어떨까요? 하고 물어보죠 게다가 잊지말아야할점은 욱일기를 걸고 일본식 파시즘으로 시작된게 대동아공영이였고 나치는 레벤스라움이였습니다 즉 저전범기는 정치적인걸 의도했든안했든 정치색이 매우 짙습니다 구일본은 3개의축 나치독일,이탈리아,일본 3개의추축국 국가였습니다. 박종우 축구선수가 독도 이야기할땐 정치색이고 지들이 욱일기거는건 정치색이 없다? 일본이 하면 정당하고 한국이하면 정치색에 정당하지않다는거군요 </strong></div></div></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