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키우던 꽃님이가 세상을 떠나고...
많이 있을때는 3마리 까지 있던 강아지들이 모두 사라지니 가족들이 전부 허전해 하네요.
저도 있을때는 집에 들어가면 시끄럽게 짖어대서 이눔 시키 하면서 복종시키고 했는데
많이 허전하고 그립네요.
그래서 푸들을 입양해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3마리를 15년 넘게 키워서 왠만한건 다 하는데요.
그래도 푸들은 첨이라서 묻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1. 푸들은 어느 정도 까지 크나요? 사료 많이 주는 편인데 많이주면 많이 크나요? 말티즈나 요크는 많이줘도 자기 클만큼만 크고 안크더라구요.
2. 푸들은 털갈이 하나요? 이전에 키우던 개들이 털갈이를 크게 안해서 털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3. 푸들이 같은 강아지 들 중에서는 영리한 쪽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배변 훈련이나 이런거 어느정도 교육하면 되나요?
4. 푸들이면 특별히 신경써줘야 될 무언가가 있나요?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입양시기는 설 지나고 하려고 합니다.
설 지나야 좀 한가해지고 충분히 돌볼 시간이 될것 같네요.
키워보신분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