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까놓고 말해서 지금 여시니 어쩌니 하는 분들은 정말로 그 사람들이 여시인지 어떤지 밝힐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div>운영진도 아니고 활동로그를 분석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의적인 판단'에 근거해서 자신들이 여시와 싸우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요.</div> <div>(혹은 여시옹호론이라는 애매한 카테고리로 사람을 묶어서 같은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여시차단?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여시옹호론의 제거? 물론 하면 좋지요.</div> <div>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그 여시나 여시옹호론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어떻게 판별할 겁니까? 관심법 쓰실 건가요?</div> <div><br></div> <div>내가 보면 알겠더라! 하면서 계속 주장할 겁니까?</div> <div><br></div> <div>여러분 쉐도우복싱하고 있어요. 답이 없는 문제 붙들고 답을 써보겠다며 펜대 물고 열시간째 고민만 하고 있는겁니다.</div> <div><br></div> <div>자신이 여시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div> <div><br></div> <div>동의합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거나 여론에 한몫 거든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욕하고 있는 그 사람들은요?</div> <div>그 사람들이 바로 당신들이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오유 이용자"아닙니까?</div> <div><br></div> <div>자신이 독립운동가나 애국보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령 진짜로 그렇다고 해도 그건 타인이 붙여주는 호칭이지 자칭하는 명예직이 아닐 뿐더러</div> <div>자신의 사회적 롤에 과도한 심취, 즉 애국뽕이라고 표현하는 일단의 집단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알고 자신을 투사화 시키는 건가요?</div> <div><br></div> <div>자기 스스로 독립운동가라고 자칭하는 건 도대체 얼마나 부끄러울 행동인가요?<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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