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들은 굉장히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div>바퀴벌레는 사실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div> <div>벌레라든가, 징그러워하는 모든 것들이요.</div> <div>실제로 바퀴벌레를 식용으로 튀겨먹는 문화권에서는 바퀴벌레를 역겨워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이 모든 것은 사회적 교육이겠지요.</div> <div><br></div> <div>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무렇지 않게 동화되지만</div> <div>무얼 싫어하고 혐오하고 좋아하고 하는 그런 모든 것들이</div> <div>우리 자라는 순간에 영향을 주어 가치판단의 기준을 만듭니다.</div> <div><br></div> <div>전 이 틀을 깰 수 있느냐 없느냐,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무언가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div> <div>타인과 소통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고비라고 생각합니다.<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br></div> <div>그래요.</div> <div><br></div> <div>뻘글뻘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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