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4929988bLjD2O3V1WrtKxnv7b6tMCNTsadWOCw.png" width="396" height="219" alt="1.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전 오유미드게에서 미드추천을 보다가 댓글에 달린것들중에</div> <div style="text-align:left;">못보거나 생소한것들 위주로 리스트에 적어놨다가 </div> <div style="text-align:left;">1월부터 보기 시작해서 시즌2까지 지금 정주행한 상태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15년가까이 미드를 봐오면서 정말 잘만들었다 싶은 미드를 꼽아보자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연히 1순위로는 홈랜드 > 웨스트윙 > 더 와이어 > 트루디텍티브 등등의 순으로 주위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하는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최근에 정말 인상깊게 본 미드는 밴쉬 이것또한 나중에 시간이 되면 후기를 적어보고 싶은데</div> <div style="text-align:left;">生미드를 보는 느낌으로 이 미드또한 다음시즌이 기다려질 정도로 물건이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유미드게에선 웍데의 지분율이 약 30프로되는거같고 왕겜시즌이 다가오면 거의 100프로의 지분율을 자랑하는터라</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양한 미드를 접할려면 대부분 미드추천글에 달린 댓글을 주목해야 알수있는게 아쉬운 이유중에 하나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간만에 핵노잼 미드 엘리멘트리 시즌3까지 억지로 다보고(간만에 미드보는게 고문이라고 느낄정도로 재미없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암튼 잡소리는 여기까지하고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저 스샷을 봤을땐 약간의 코믹성이 담긴 스파이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시청을 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생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는 매우 어둡고 침울한 느낌이였다는것에 한번 놀랐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주연배우들의 연기와 시나리오의 탄탄함에 두번 놀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 시즌3를 시작하기전입니다만  검색해본 더 큰 폭탄을 두고 시즌 4를 기다리고있다는 말에</div> <div style="text-align:left;">홈랜드처럼 아끼고 아꼈다가 나중에 봐야될거같은 느낌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8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에서 벌어지는</div> <div style="text-align:left;">소련 스파이와 미국 FBI간의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라고 보시면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도 물론 레이건 시대에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시절이라 레이건 대통령이란 사람이 존재했었다는것과</div> <div style="text-align:left;">소련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것만 기억할 정도의 어린나이라</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냉전시대의 분위기와 느낌은 잘모르겠으나</div> <div style="text-align:left;">디아(디아메리칸즈)를 보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선 자기의 영혼까지 팔아가는 모습에 다소 충격을 먹긴했습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충분히 스파이세계에선 있을법한 느낌이였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80년대 냉전시대의 미국의 느낌을 참 잘표현하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위에도 말했듯이 어렸을때라서 그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미국내에서는 시청률이 매우 저조하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바다 이미 시즌4까지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주위사람들이 이건 꼭 봐야된다면서 입소문이 퍼질정도로</div> <div style="text-align:left;">작품성하나만큼은 인정받고있는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디아에서 다뤄지고있는 소련과 미국간의 정보전과  오고가는 그 시대의 첩보이야기들이</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 현시대와 이어지는 몇몇의(스포라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야기들을 보면서</div> <div style="text-align:left;">작가들이 이시대에 벌어진 일을 실제로 드라마에 넣은건지 아니면 만든건지는 알수없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시즌3까지 정주행 하고나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80년대 당시 미국과 소련의 관계에대해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다는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미드인건 분명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만약 디아를 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바로 보는것보다 미국과 소련의 80년대 관계를 어느정도 알고 보게되면</div> <div style="text-align:left;">더욱더 재미있게 시청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공부하고 보지 못했던걸 가장 후회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단점은 액션은 거의없고 드라마위주로 돌아가다보니 눈이 즐겁지 못한점과</div> <div style="text-align:left;">시즌2에 접어들면서 이야기가 약간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개인차에 따라 틀리므로 보시면서 판단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미드에서 조연배우로 낯익은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반가웠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래도 1980년대 배경을 표현하는것이 힘들다보니 야외촬영이 적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대부분 외지나 외곽에서 촬영된 컷이 많았으며</div> <div style="text-align:left;">반가웠던건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담긴 자료가 국가 안보를 좌지우지할수있다는것 을 보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옛날 생각이 나서 웃기도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고 어둡지만 충분히 흥미를 가지고 볼 만한 미드이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출중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특히 주연배우 부부역할의 딸로나오는 페이지 (내 이상횽 ㅠㅠ) 매우 알흠답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홈랜드 이후 괜찮은 첩보드라마를 찾기 힘들었는데 (아직 홈랜드 시즌5는 아껴두고있습니다  지금보기엔 아깝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간만에 명작하나 보는 느낌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우리 캐리누님의 연기력을 능가하는 배우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암튼 첩보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왕겜과 웍데 많이 아닌 다양한 드라마의 의견을 나눌수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가족과 절대 보진마세요 - _-;; 매회마다 므흣한 장면들이 리얼하게 나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