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61021n33500">http://news.nate.com/view/20161021n33500</a> <div><br></div> <div><div class="articleMedia mediaImageZoom" style="font-size:14px;margin:0px 0px 32px;text-align:center;color:#222222;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class="imageZoom" style="display:inline-block;"><span class="imgad_area" style="display:inline-block;"><img src="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http://news.nateimg.co.kr/orgImg/sv/2016/10/21/200989555_700.jpg" width="560" alt="기사 이미지" style="border:0px none;vertical-align:middle;" filesize="19145"><a class="zoom" title="확대 사진 보기" style="font-size:0px;display:block;width:24px;height:24px;line-height:0;text-indent:-99999px;overflow:hidden;color:#777777;">확대 사진 보기</a></span></span></div> <div style="font-size:14px;color:#222222;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어제(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3세 여인의 무너진 얼굴> 편에 나온 심현희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심씨를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이런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심 씨의 수술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br><br>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박진용 PD는 이미 제작진이 협진 의사들을 만나고 왔다며 반가운 소식을 밝혔습니다.<br><br>여전히 수술의 위험성은 큰 상황이지만 심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7일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br><br>또 회복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종합적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br><br>올해 33살인 심현희 씨는 태어났을 때만 해도 누구보다 예뻤지만 2살이 되던 해 녹내장을 앓기 시작하면서 13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br><br>그리고 18살부터 섬유종 때문에 피부가 점점 늘어지면서 지금은 피부가 얼굴을 다 덮어버린 상태입니다.<br><br>심지어 선천적으로 머리 일부분에 뼈가 자라지 않아 심하게 함몰돼 있습니다.<br><br>말하는 건 물론 물조차 마시기 힘들어하는 현희 씨는 모든 대화를 컴퓨터 자판으로 하고 있습니다.<br><br>몇 년 전에는 대외활동을 할 정도로 밝고 씩씩했지만 최근 급격히 악화된 혹의 무게 때문에 가녀린 몸이 버티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30년 전부터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여러 차례 목숨을 내놓고 수술을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br><br>자칫 잘못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태지만 다행히 최근 커진 혹은 제거가 가능하다는 게 의료진의 판단입니다.<br><br>신경섬유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심현희 씨에 대한 후원 모금은 SBS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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