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4/11/03/htm_20141103143135711_99_20141103143310.jpg" alt=""></span></div> <div><br><br>방송인 이경규가 3일 부친상을 당했다.<br><br>한 방송 관계자는 "이경규가 3일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듣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부친상으로 이날 예정된 <span class="word_dic en">SBS</span>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경규는 방송에서 아버지와의 일화 등에 대해 종종 언급했다. 그는 2009년 <span class="word_dic en">KBS</span> 2<span class="word_dic en">TV</span> '남자의 자격'에서 “군인이었던 아버지는 내가 출연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셨다.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만날 때마다 아들에게 응원을 해주셨다”며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언급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br><br>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 108호이며, 발인은 11월 5일이다. <br></div> <div> </div> <div>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