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을 돌던 중에 있었던 일인데여
적이 우세한 상황이었는데, 적 중에서 이글이 튕긴건지 컴퓨터로 바뀌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군 원캐들이 우리 와이존 왼쪽 부분 통로에서 적 탱커한테 물렸고, 제가 시바였거든용
그래서 적 원캐 잡으려고 1번 건물 있던 통로쪽으로 돌아가서 뒤치기를 할려 했어요.
(제가 1번건물 쪽에서 립돌고 있었기 때문에)
근데 그 앞쪽 1번 건물터에서 컴이글이 철거반이랑 아웅다웅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은신쓴 상태로 무시하고 돌아갔구, 적 원캐랑 아웅다웅하다가 결국 주겄습니다
근데 제가 아웅다웅하다가 죽었는데 아군 마틴이 저한테 뭐라 하는겁니다
시바 너 왜 이글 무시하고 지나가냐?
그 마틴은 컴이글이랑 아웅다웅하다가 한타 끝나고 지원온 적들한테 맞아 죽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좀 당황해서
시바가 원캐 잡아야지 왜 컴퓨터랑 놀고있어야 하냐
그리고 컴퓨터 이글 잘해서 킬힐도 잡는다 (내가 이말을 왜 했을까;;) 라고 하니까
마틴이 한심한듯이
그래~ 시바가 원캐잡아야지
이러더라구여;;
그래서 화나서 니가 못잡은거 나한테 뭐라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알았어 알았어 하 어휴, 차단합니다~
이러더라고여;; (왜 자기가 나한테 이니시 걸어놓고 차단한다 뭐라하는거지;;)
아니 제 생각에 컴퓨터를 잡는건 혼자 놀고있을때 유인해서 잡거나 그냥 잡아도 상관없을때 잡는거지
아군 물려서 사망하기 일보직전에 컴퓨터 혼자 잡는것도 이상하고,
왜 마틴이 원캐 안지키고 뒤치기하려는 시바 따라와서 컴퓨터 잡으려 하는것도 그렇구요..
그땐 그판에서 제가 못하고 있는거 + 갑자기 태클걸린거라 당황해서 말 제대로 못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뒤 돌아서 상황이 다시 떠오르니까
왜 마틴이 원캐들한테 서폿팅 안해주고 컴퓨터랑 놀고있냐 같은 말을
내가 왜 안했지라는 생각도 들고 조금 짜증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