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평한 게임 그리고 생각할수 있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감당 불가능할정도의 게임은 하면 안되요.
왜냐???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은 공평한 게임에서 누가 더 잘하냐가 아니거든요.
번뜩이는 아이디어 혹은 두뇌회전으로 인해 먼저 기회를 잡은사람이 하드캐리하는 그림을 보고싶은거죠.
그런 게임을 하기위해선 변수가 너무 많아도 안되고. 가장 근본적으로 공평한 게임을 하면 안되요.
구체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시즌3에 보면 리더가 있는 게임을 꽤 많이 했는데
리더가 변경되지 않는 룰 / 리더에게 커다란 위험 요소를 맡김. 이 두가지가 큰 문제점 아니었나 싶어요.
뭐 예를들어서 리더가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때 혹은 그이상을 만족했을때 변경되고.
그 리더가 권력을 휘두를수 있게 룰이 구성되었다면 아마 시청자들이 원하는 장면들이 많이 구성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리더가 굳이 있을 게임을 할꺼면 이렇게 하는게 더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시즌1을 다들 그리워 하는 이유도
시즌1때는 그런게 가능한 게임들을 했기때문이라 생각해요.
공평한 게임이 하는입장에선 좋겠지만. 방송 컨셉하고는 좀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