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무런 힘도 없는 개미라...</div> <div> </div> <div>밟히면 비명하나 지르지 못하고 죽을수밖에 없는 힘없는 사람이라...</div> <div> </div> <div>잘못되었다는걸 알아도 애써 침묵해야 하는게 답답합니다.</div> <div> </div> <div>여러가지로 찜찜하고 그런일이 많았던 18대 대선에 대해서 누구보다 크게 분노하고 강경하게 나가야하는데...</div> <div> </div> <div>본인당도 어쩌지 못하는 모습은 솔직히 무능해 보입니다.</div> <div> </div> <div>지금보다 더 무서운 독재에 싸웠던 그 누군가와 비교하면...솔직히 제가 볼땐 그저 자리보전에 연연하며...</div> <div> </div> <div>적당히 하지만 큰 권력을 지닌존재의 눈에 벗어 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것 같아서...</div> <div> </div> <div>전 답답합니다.</div> <div> </div> <div>전 뭘 하고 싶어도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div> <div> </div> <div>막말로 제가 1인 시위를 하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도 누가 알겠습니까?</div> <div> </div> <div>멀쩡히 열심히 잘 살고 있던 제 가족들은 종북으로 몰려서 남은 인생 고통에 신음하며 살수도 있어요.</div> <div> </div> <div>분노 할줄 모르는게 아니라..</div> <div> </div> <div>분노를 잘못 표출했다간...나만이 아니라 내 주변의 누구 누구까지 다칠수도 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그동안 힘들게 이뤄놓은것들.. 상위 0.1%들이 보기엔 우스울 수준이지만...정말 힘들게 이뤄놓은걸 </div> <div> </div> <div>잃을수 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솔직히 5.18을 민주항쟁이라고 치켜 세워주지만....한켠에선 여전히 북한의 지시를 받은 소행이다! 홍어다! 기타~ 여러가지고 수도 없이</div> <div> </div> <div>매도 당하고 공격당하죠,.</div> <div> </div> <div>그리고 4.19 /5.18 민주 항쟁을 이끌었던 이들중 지금 민주화를 이룬 지금 남 부러울정도로 잘 사는 사람 있습니까?</div> <div> </div> <div>친일을 해서 지금까지도 떵떵거리며 잘 살지만 반대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했던 후손들 지금의 삶은 어떤가요?</div> <div> </div> <div>세월호 유족들 생각하면 남일같지 않아요.</div> <div> </div> <div>머지 않아...저도 다른 이름의 세월호를 타고 죽게될거예요. </div> <div> </div> <div>하지만 지금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그 시간을 열심히 살고 싶은....이기적인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