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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저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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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87721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
    조회수 : 377
    IP : 112.144.***.2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4/19 05:25:05
    http://todayhumor.com/?sisa_587721 모바일
    우리의 3가지 착각이 미래를 망친다.
    이도 저도 없음으로 음슴체.


    첫째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나도 그랬던 인물이긴 하다. 단, 밑도 끝도 없이 희망이 없다가 아니라

    앞으로 이런 저런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고 논점을 이야기하는 편이다.

    착각하지마라. 몇년 전만 해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낸 국민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알아서 잘하겠지 방관한

    잘못을 우리 스스로도 느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에 반해 탄핵 당했을 때 어땠나? 많은 국민들이 반대해서 무산 시켜버렸다.

    아직도 이 나라가 무조건 희망이 없다고 믿는가? 그건 큰 일에 맞닿뜨리면 물러서려는 우리의 비겁함은 아니었을까?

    이명박이란 인물엔 정동영이란 허수아비를 가져다 붙인게 크나큰 실수였다. 박근혜? 착각하지마라. 부정선거로 당선된 인물이다.

    어째서 모든 국민을 싸잡아 희망이 없다고 단언할수 있는가? 명확하게 선을 그어라. 되도 않는 그나물에 그밥이란 단어로 자신의

    비겁함을 희석시키려 하지 말란 말이다. 


    둘째로 특정 지역을 비난하거나 세대를 비난하지 마라. 개인의 인성문제를 가지고 왜 세대별로 나누고 지역별로 나누는가?

    악의 무리가 만들어 놓은 뿌리깊은 흑백논리에 왜 발을 못담궈 안달이 낫느냔 말이다. 20대는 투표도 잘 안한다? 그런 당신들은

    20대때부터 얼마나 정치에 관심을 가졌는가? 노인들은 투표권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분들이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가?

    제대로 된 어르신도 많고 20대 때부터 투표 열심히 하는 분들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 왜? 나 또한 20대에

    나 놀 궁리만 했었고, 슬픈일엔 잠시 슬퍼했지 그들을 찾아가 위로해본적 없는 무뇌충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으니 당신들도 

    그럴거야라고 혼자 망상의 나래를 펼치려는게 아니다. 왜 인간은 자신들이 걸어온 길에 조금 먼저 깨달았다고 늦게 깨달은 사람을

    비난하냔 말이다. 그렇다면 투표권을 갖가진 사람이 꾸준히 투표했다면 이런 사람이 한마디 하면 자신은 겸허히 받아들일수 있는가?

    아마도 나이부심 부리는 꼰대짓 하는 사람이 과반수 이상일게다. 물론 특정 지역을 가면 자신들이 미는 당을 미친듯이 미는 동네도

    있다. 그러나 그에 반한 표를 행사한 사람들은 왜 보려하지 않는가? 반대표 준사람들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특정지역 비하

    하지 않는다. 왜? 말한마디로 아군마저 반대세력으로 만드는 행위를 무뇌충이 아니면 누가 하겠느냔 말이다.

    그래서 지역 비하나 세대간 비하를 하는 사람들을 분탕종자로 보는 것이다. 이들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반대세력 모두를 까고

    마치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정의라고 착각함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 하려한다.

    "그건 니생각"이라고? 아니 이건 여실히 투표에서 드러났지. 이런 인물의 대표가 누구? 바로 정동영이거든? 이젠 감이 오나?

    그동안 욕하던 정동영이와 똑같은 짓을 당신들이 하고 있었단거다. 근데 스스로에겐 관대하기에 자신이 어떤짓을 했는지 돌아보지 않아

    몰랐을 뿐인거지.


    마지막 셋째로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윤리적 잣대다.

    궤변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한가지만 제대로 알고 반대세력과 대치 하기 바란다.

    진보는 진보의 분열로 인해 자멸한다고 하지만, 논쟁은 분명 옳은것이다. 이거 자체를 부정하는건 그 어떤 비겁한 짓을 해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인정하는 꼴이 되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반대세력은 그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 유포를 밥먹듯이 하며, 유가족을 조롱하고 패륜을 방종이 아닌 자유라고 생각하는 집단이다.

    저런 자들과 싸우면서 윤리적 잣대? 비상식을 가진 자들을 상대로 윤리적 잣대? 착각하지마라. 당신들과 맞서는 자들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선 사람 목숨도 시덥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코집단이다. 그들에게 뭘 바라고 점잖게 대적하겠다는건가?

    미친놈 하나가 당신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데 당신들은 "저 자가 저렇게 나와도 먼저 총을 쏘는건 잘못된거다"라고 토론 할텐가?

    마침 한명이 저 미친놈에게 총을 쐈다고 쳐보자. 그럼 누군가는 "야 우리가 살기 위해 잘한거야"라고 하겠지만 저 현장에 없던 누군가는

    내용만 보고 "아무런 위협도 가하지 않고(사진으로만 보면 그렇지) 총만 겨눴다고 쏴 죽인건 잘못되었다"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납득이 

    되느냔 말이다. 저말은 누군가 한명 당한 후에 쏘라는건데 희생당한 사람은 대체 어디에 하소연 해야하는 걸까?

    바로 이런 부분에서 일반시민들이 자칭 애국보수라는 놈들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윤리 도덕?을 부정하자는게 아니다. 당연히 중요하고 소중하다. 근데 지금 우리가 대치하고 있는 상대는 말그대로 미친놈이다.

    미친놈 상대로 왜 우리끼리 토론하며 무너져야 하는가? 아직도 자신의 절대적 윤리의식이 중요한가?

    그렇다면 미친놈과 같이 총을 들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 봐라. 먼저 쏘자니 윤리적 양심에 걸리고 안쏘자니 내가 죽을것 같은 상황에 과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또한 저 선택하는 사람이 내가 아닐 경우 과연 당신은 저 상황을 정당방위로 볼지 과잉진압이라 생각할지 고민하기 바란다.

    미친놈을 이기는 방법은 자신도 미치광이가 되는수 밖에 없다. 왜? 저런 고민 할 동안 내 머리엔 총알이 박혀 있겠지. 그러나 살고자 하는 본능이

    윤리적 의식을 버리고 뛰쳐 나왔을땐 이미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분명히 말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상대하는 자들은 정상인이 아니다. 아직도 윤리적 도덕적 관점에서 저들과 상대하려 한다면 다음 선거도 필패다.

    그러니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 적절한 윤리의식은 잠시 배제 하도록 하자. 원하는 결과를 위해 과정을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우린 지금 인간 VS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선 어떠한 악행도 합리화 시키는 사이코집단과의 싸움중이란걸 인지하길 바란다.

    상대는 윤리의식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왜곡까지 하는데, 어째서 우리만 윤리적인 부분을 가지고 분열해야 하는가? 똑같은 놈 되기 싫어서?

    아니 이젠 우리도 저넘들처럼 악을품고 우리가 원하는 길을 걸어야지 자꾸 자신만의 윤리잣대로 선을 지키려고 한다면 이 악몽은 영원히 

    종지부를 찍을수 없게 된다.

    아이러니 하지 않나? 난 윤리의식을 철저히 지켰는데 결과는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이들에게 지배 받는다는 사실이?  

    그리고 여러분들 개개인의 윤리의식에 의해서 투표권도 없는 어린 친구들이 악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윤리의식을 지키고 악의지배를 받는게 정당한지 추후에 되돌아 보더라도 잠시만 윤리의식을 배제하고 우리가 원하는 정권을 만들어 

    인본주의를 실천하는게 좋을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누군가는 문재인 의원이 신이냐?라고 말을 한다. 분탕종자일수도 있고 맹신에 대한 우려로 볼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상대하는 놈들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아닌 놈들을 상대하려면 나 또한 잠시 이성을 배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문의원이 내가 생각한것과 조금 다른 방향(부정부패나 금품수수는 알짤없다. 단 찌라시들이 뿌리는건 사실확인 전까진 믿지 않을테고)을 

    가도 묵묵히 비난(전정권 추모)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으며 저 미친 콘크리트들처럼 나도 콘크리트가 되어 상대해 줄 것이다. 

    즉, 지금은 윤리 도덕을 논할때가 아니라 미친놈 상대로 같이 미친척하고 단합해서 우리가 원하는 정권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란 것이다.

    이미 늦었다고? 웃기지 마라. 그 정도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면 애초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나올수 없었다.

    스스로 윤리의식에 사로잡히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희망은 있다. 미친놈 상대로 아직도 윤리와 상식으로 풀어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일베 애들을 설득해 봐라. 그들을 설득 한다면, 당신의 절대적인 윤리의식이 당연히 옳은것일테니 말이다.


    윤리적 양심을 지키고 악의 지배를 받을지, 추후에 반성하더라도 잠시 윤리적 양심을 놓고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정권의 동반자가 될지...

     

    진실의저울의 꼬릿말입니다
    1. 오징어 외 다른 연체동물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
    2. 낙지와 쭈꾸미를 숭배하지 말라.
    3. 솔로를 욕되게 하지 말라.
    4. 솔로에게 빨간 날자는 그냥 빨간 날짜일 뿐이다.
    5. 정상적인 토론을 존중하라.
    6. 저격 하지 말라.
    7. 커플을 증오 하지 말라.
    8. 불펌 하지 말라.
    9.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
    10. 베오베를 탐하지 말라.
    11. 반대가 무서우면 글을 쓰지 말라. 생각이 다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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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9 08:43:51  182.172.***.39  미스터부기  15817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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