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인은 바쁜 애 엄마이자 직장인 이라 드라마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 게다가 해외거주. </div> <div>그래서 없는 시간 쪼개야 하기때문에 왠만하면 시간이 아깝지 않은 드라마만 꽤 선별하여 보는 편임. </div> <div> </div> <div>이때까지 본 드라마 중 지금 기억나는게, </div> <div>하이킥, 대장금,겨울연가, 베토벤바이러스,자이언트, 굿닥터, 비밀, 개과천선(중간에급종방해서열받았던), 선덕여왕, 내마음이들리니,너의목소리가들려, 등이었음. </div> <div> </div> <div>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은 인기가 많다고 해서 보긴 했지만 그닥 가슴이 콩당 뛰고 그러지 않았음. </div> <div> </div> <div>킬미힐미는 별 기대도 없었고 정보가 없었기에  <strike>하이킥보고 반했던  </strike> 황정음 나온다고 하길래 첫방을 아무생각없이 보기 시작. </div> <div>(사실 황정음냥 나오는 드라마는 일단 챙겨봤다는. 대부분 보고 실망 안함) </div> <div> </div> <div><font size="7">그.런.데! </font></div> <div><font size="1"> </font></div> <div><font size="2">이 드라마 뭐임!!! </font></div> <div><font size="2">일편부터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코믹스릴러로맨스고독 온갖 장르들이 결집되어 있는 이 드라마는 뭔가!!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정말 1시간이 10분이 되게 하는 마법, 얼마만 인가.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일 하는 와중에 이런글이나 쓰게 하는 이 드라마의 마법은 뭔가!!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드라마 보고 나서 자려고 하면 계속 머리속에 맴도는... 뭐여. 나 다시 사춘기??</font></div> <div><font size="2">소녀시절 순정만화속 남자캐릭땜에 심쿵했던 걸 신세기 때문에 <strike>삼십년만에</strike> 다시 느낌. </font><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러면서도 온갖 궁예질에도 불구하고 인물들의 배경을 명확하게 알아내지 못하는 이 미스테리서스펜스릴 함. </font></div> <div><font size="2">작가의 역량과 연출의 알흠다움. 연기자들의 역대급 연기가 빚어낸 완벽한 삼박자! 게다가 완전 분위기 맞아 떨어지는 브금 까지!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웃다가 울다가 궁금하다가  행복하다가 애잔하다가.. 써프라이즈 하다가. (예고에 없던 마지막 키스신에서 그자리에 몸져누움 <strike>아주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strike></font></div> <div><font size="2">시청자들 조차 다중인격으로 만드는 마력!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어제는 신세기의 맹활약?으로 심장이 완전 난도질 당함. </font></div> <div><font size="2">결혼후에는 별로 잡꿈에 시달리지 않아 잠을 잘 잤는데 </font></div> <div><font size="2">어젯밤에는 온갖 잡다한 꿈에 시달림. ㅋㅋㅋ  </font></div> <div><font size="2">세기 나빴쪙. ㅠㅠ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지성 원래 신인이었을때 마음에 들어 눈여겨 봤는데(이름 바꾸기 전)</font></div> <div><font size="2">지성으로 바뀌고 인기가 있어지니 그냥 잘 지내나 정도로 바라보게 되었었음. </font></div> <div><font size="2">(뜨기전에 나혼자 좋아할수 있어서 좋아하다가 만인의 연인이 되면 그냥 보내게 되는 그런 심리 있잖음?)  </font></div> <div><font size="2">그러고 유부남이 되니 걍 넌지시 좋아하게 됨. 되놓고 못 좋아하겠음.ㅋㅋ </font></div> <div><font size="2">걍 지성은 배우일 뿐이고 내가 지금  심쿵사 하는건 신세기라는 캐.릭.터.라고 정신 차리고 있는중. </font></div> <div><font size="2">근데 세기 분장 햇을때 정말 매력 쩜. </font></div> <div><font size="2"><strike>근데 왜 지성이랑 저음이랑 둘다 싱글이여서 진짜 사귀었으면 좋았겠다는 망상을 하고 있는지..</strike></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이거 일기장에 적어야 하는데 속에 두고 못있겠어서 여기다 품. (고민게 가야하나)</font></div> <div><font size="2">말하고 보니 좀 시원하네. 외국이라 드라마 가지고 수다떨 아줌마도 옆에 없고 여기다가. ㅋㅋ ㅈㅅ.</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마무리는 킬힐갤에서 퍼온 같은대사 다른느낌 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519px;height:624px;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3732296421_9c0811b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219585fY2BLyh3nHbJmUu2CuzQKgK.jpg"></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