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봐야 방학 보충은 필수에요
그리고 보충 중간중간에 쉬는 날이 있어도 저는 못 쉬어요.
학교에서 자습하라고 나오라고 나오라고 볶아대거든요. 볶음김치처럼 흐느적 흐느적 흐느적


뭐 그래서 내일 학교에 가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한 보충교재가 아직 안왔네요.
작년에 주문한건데 -_- 신정이고 연말이고 뭐고 해서 미배송됐네요.
이제 내일 당장 수학수업은 어쩐다냐-_- 딴반얘들에게 빌리기라도 해야하는뎅-_-ㅋ

아 그리고
사실 제가 정말 이번 학년에는 수학 모의고사 70점을 넘어보고자 우선 수I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껴서
풍산자를 샀어요.
원래는 수학의정석 했거든요.


우리학교 수학쌤이 저보고 정석은 비추라며
풍산자랑 숨마쿰라우데 둘중에 하나 고르는데 넌 문과생이니까 풍산자를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고1수학은 간단히 얇은 책으로 정리를 하라고 하셨죠.
근데 10 가/나가 한번에 나와있는 얇은 책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_-
혹시 2009년판으로 찾으신 분은 인터파크도서 기준으로 올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2010년이랑 2009년이랑 다르지 않나요? -_-ㅋ 2009랑 2008이랑은 확실히 다른데..


근데 제일 중요한건
아직 한장도 못풀었네요.
귀찮아서.......
디엠도 사놨고 쎈도 사놨고 이제 수I을 아주 열심히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습을 아직 행렬밖에 못했어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케일리헤밀턴의 정리까지-_-
방학 끝나기 전에 수I을 어떻게 구워삶아야 하는데.. 음.. 걱정이에요. -_-

그리고 특작 외국어영역도 얼마전에 샀거든요.
아.
어려워요.
구문을 모르는 건 아니에요.

단어를 몰라요. -_-
그래서 특작 조금씩 풀면서 단어나 빡시게 외우기로 했습니당.
능률VOCA 사놓고 안봤거든요. -_- 아 이거 특반 가져가기 쪽팔린데.. -_-
분명히 저거 책장위에 꽂아놓으면 특반얘들이 와서 너이거 아직도 못외웠냐고 할까봐 두렵네영.
숨겨놓고 몰래봐야지...


그리고 요즘은 언어는 신사고S수능 언어영역 종합편 보고 있거든요.
아. 괜찮아요. 가끔가다 한두개씩 틀리는건 보정하면 되죠뭐...
근데 고전문학은 딥따 어렵네요. 이게 뭔말인지 전 모르겠네요. -_-
아무래도 이거 끝나면 오감도 고전문학감상편부터 사놓고 봐야겠...어요.. -_-



근데 제일 중요한건
이 많은 것을 생각해 두면서도
지금 전 오유를 들락날락 하고 있다는거죠
본거 또보고 또보고 또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