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달리기꼴등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5-06
    방문 : 1851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167194
    작성자 : 달리기꼴등ㆀ
    추천 : 15
    조회수 : 1072
    IP : 116.123.***.10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9/06/14 21:29:5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67194 모바일
    [스압-2CH] 여동생이 원조교제 하는 것 같아..
    1

    어젯밤 신주쿠에서 술 마시고 들어 가는 중에

    동생하고 똑같이 생긴 10대 여자애가 40대 정도 아저씨 팔짱을 끼고 가는 걸 봤다

    마치 클럽에 나가는 여자같은 옷차림에 굉장히 비싸보이는 백 가지고 있었어

    난 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2

    메일이다!!

    메일을 보내라!!





    4

    메일!!




    5

    메일!



    6

    메일!!



    7

    메일로 Ok




    9

    네놈들 메일 너무 좋아한다 wwwwww





    13

    메일을 보내?

    지금 여동생은 집에 없다

    분명 남자 친구 집에서 숙제하고 있을 거야

    그럼 메일에 뭐라고 보낼까

    >>18





    15

    아 미안

    다시

    >>18





    16

    >>13

    OK 우선 침착해라





    18

    원교 하고 있어?






    22

    >>18

    좋아

    지금 보낼께







    23

    어이 잠깐만!!



    25

    갑자기 직구




    27

    너무 직구라서 탈모!!



    28

    네 쪽에서 가짜 메일 주소 만들어서 물주인 척 접근해 보는 건 어때?

    확인하려면 그 수외엔 없을 거 같은데



    29

    >>18로 보냈어

    하지만 대답이 돌아온지 모르겠는데

    여동생 녀석, 최근 내가 보낸 메일에 대한 답변은 잘 해주지 않는다. 귀찮다나

    걱정이 되니까 여동생의 남자 친구에게도 메일 보낸다

    여동생 거기에 있지? 라는 느낌으로


    >>30





    30

    남자 친구에게도 메일 보낸다





    31

    >>30

    너한테는 실망했다




    32

    알고 있어? 네 여자친구 요즘 밤 늦게 돌아다니는데



    33

    독해력 없는 데다 성급한 성격에 눈물이 나올 지경이다




    34

    메일 주소를 만들까···

    그런데 여동생은 확실히 남자 친구 집에서 숙제하고 있는 것 같아





    37

    >>30이 너무 가까웠기에 >>32로 보냈어




    44

    여동생의 남자 친구는 내 학교 후배

    굉장히 성격 좋은 녀석에다 잘생겼고 집도 부자

    될 수 있다면 헤어지게 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 놀라서 >>32로 보내버렸다




    46
    너 동생한테 미움 받는다 wwwww




    48

    아무리 놀래도 저건 wwwwww




    50

    여전히 동생한테선 회답이 없다

    남자 친구 쪽에선 답신이 왔어

    「M씨(여동생)라면 벌써 돌아갔어요. 도착하지 않았습니까? 늦게까지 걱정 끼쳐서 미안합니다」

    정말 좋은 녀석이다






    56

    여동생에게서 겨우 답신이 왔다

    「원교가 뭐야? 오늘 저녁밥 먹고 들어갈 거니까 엄마한테 그리 말해줘」

    이건···찾으러 가야 되는 건가






    59

    어라, 설마 이거 진짜?

    그런 거라면 빨리 찾으러 가라




    61

    우선 어제 만난 곳에 다시 가보는 게 어때?




    62

    진짜 걱정이야

    지금 바로 찾으러 나가보겠어





    어젯밤은 가부키쵸에서 봤는데, 오늘은 어디에서 찾는 게 좋을까



    >>65








    63

    어이 잠깐만!!!! wwwwwwwwwwwww




    64

    여동생을 신청으로 찾으면 안되잖아 wwwwwwwww





    65

    아키하바라




    66

    아키하바라 wwwwwww




    67

    잠깐만 wwwwwwwwwwww




    68

    나 지금 왔는데

    동생 남자친구에게 도움 받으면 되지 않아?




    70

    아키하바라다,

    좋아, 가본다






    74

    >>70

    가는 거냐? wwwwwwwwwww




    78

    그 녀석 도움도 받고 싶지만, 아까 이상한 메일을 보냈으니까···

    이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나 혼자 어떻게든 해볼 생각이야

    일단 아키하바라에 왔는데···


    여동생이···있다!










    키가 2미터 정도 되보이는 오타쿠와 팔짱을 끼고 있어!!







    79

    이봐!!!!!!!!!!!





    80

    웃었다 wwwwwwwwww




    83

    발견하는 것 너무 빨라 www




    86

    그것보다 아키하바라 언제 간 거야 wwwwww

    너무 빨라 wwwwwwwwwwwwwwwww






    89

    저 녀석 한명인가?

    제길, 저 오타쿠 두들겨 패주겠어!!

    어? 저 녀석들 후미진 골목으로 들어가고 있어?!

    이것은!!!









    90

    wwwwwwwwwwwwwwwwwwwww





    92

    이건 심하다 wwwww




    96

    >>89

    아무리 봐도 PC로 기입하고 있습니다만
    wwwwwww





    98

    PC를 한손에 들고 길거리를 다니는 >>1을 상상하고 뿜었다





    108

    두 사람이 뭔가 중고 PC를 취급하는 가게에 서있는 걸 보고

    말을 걸어보려는 찰라, 검은 리무진이 오더니, 그걸 타고 가버렸다 orz

    달려서 쫓겠어!!










    111

    pc를 손에 들고 달리는 >>1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www





    113

    이 무슨 초인 wwwwwwwwwwwwwwww





    115

    허억 허억··· 따라잡았다!!

    2명을 태운 차는 부둣가의 창고에 들어갔다··· 대체 이건

    그 오타쿠 녀석!! 내 동생을 어쩔 셈이냐?!

    저런 외진 곳에 데리고 갔다는 건···?  설마?!

    이 자식들 곱게 죽이진 않는다!!!!







    121

    다리 너무 빠르다 wwwwwwwwwww




    122

    너 세계 육상 대회 나가라 wwwwwwwwwwww

    전설이 될 수 있어!!! wwwwwwwwwwwwwwww




    126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이건 wwwwwwwwwwwwwwwwwwwww





    127

    흥분을 가라 앉히고 몰래 창고로 숨어 들었다

    될 수 있는 한 발견되지 않게 도둑 걸음으로

    안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한 20명 정도?

    모두 덩치가 큰 녀석 뿐으로, 밀리터리 오타쿠 같은 차림새를 하고 있다. 전부 강해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나 같은 것에겐 절대 질리 없단 걸 알 정도로 굉장한 기백이 느껴진다.

    이 무리 사이에 있던 여동생이 아까 그 오타쿠한테 뭔가를 건네 받았다···

    설마, 내 예상대로?!!






    130

    여동생 도망쳐!!!!




    131

    두근 두근 거린다!!!!




    132

    이건 상당히 새롭다!! wwww





    134

    흥분되기 시작했어! wwwwwww





    136

    헌데 PC를 든 채 매복해 있는 >>1은 꽤 강한 게 아닌지?





    137

    여동생이 오타쿠에게 받은 걸···

    자세히 보니 그건 서류 가방 같은 것이었다

    여동생이 그 자리에서 가방을 열었다

    ?!!!!

    가방안에 돈이 한가득!!! 돈돈돈, 돈으로 가득 차 있아!!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던 중 여동생이 말했다.

    「과연 죠지는 쓸데 없는 전쟁을 할 정도로 배포가 크군요.
       
       이번엔 민주당 후보 전원을 해치워드리죠. 특히 힐러리, 나 그 여자 진짜 싫으니까」









    138

    어이!!!!!!!!!!!!!!!!!! wwwwwwww




    139

    이건 wwwwwwwwww





    140

    예상치 못한 전개가 wwwwwwwwwwwwww





    141

    스케일 쓸데없이 장대해 wwwwwwwwww




    142

    여동생 굉장해에에에에에에!!!!!!!!!!





    143

    갑자기 장르가 헐리우드 영화로 wwwwwwwwwwwww





    144

    월드 와이드 wwwwwwwwwww





    145

    여동생!!! wwwwwwwwwwwwwwwwwwwww





    149

    뭐야 이 전개 wwwwwww





    151

    이렇게 현실감이 넘치다니…



    이건 낚시 확정이야!!!











    152

    여동생이 다시 말했더

    「흠, 그럼 나머지 금액은 이전처럼. 그럼 갈까요? 당신도 이제 그런 차림 안해도 되요」

    오타쿠가 오타쿠 패션을 벗어던지더니 여동생에게 경례했다.

    그와 동시에 20명 정도 있던 밀리터리 오타쿠들도 여동생에게 경례했다.

    ···다행이다. 걱정했던 전개는 아니었어










    154

    다행이 아니야
    wwwwwwwwwwwwwwwwwww




    156

    어이 wwwwwwwwwwwwwwww




    159

    아, 안돼. 숨을 못 쉬겠어 wwwwwwwwwwwwwwww





    160

    이건 wwwwwwww 계속해라 wwwwwwwwwwww





    164

    원조 교제가 되려 건전해 보일 정도의 일을 하고 있어






    165

    ww 여동생이 라스트 보스 wwww










    168

    여동생과 오타쿠, 그리고 20명의 밀리터리 오타쿠들이 부두에 정박해 있던 배에 탑승했다.

    이봐, 잠깐만. 그대로 가버리는 거야?

    별 수 없어서 나도 몰래 숨어 탔다.

    화물칸의 골판지 상자에 숨어 있는데···

    화약 냄새가 굉장하다. 토할 것 같아



    어?

    여동생 목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보리스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171

    옐친 wwwww 살아 있었나 wwwwww





    172

    골판지는 wwwwww 스네이크 wwwwwwwwww





    174

    스네이크 www

    것보다 >>1이 사용중인 무선 LAN 굉장해 wwwwwwwww

    공해에서도 수신 가능 wwwwwwwwwwwwwwww





    175

    아까 부터 숨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wwwwwwwwwwwwwwww





    176

    >>1

    살아 돌아와라 wwwww





    177

    >>1의 여동생 너무 굉장하다 wwwwwwwwwwwwwww





    178

    오타쿠의 목소리도 들린다

    「육로로 파리까지, 거기에서 미국까진 바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흐음, 그래?」

    「그런데 뭐하고 계십니까?」

    「여름 방학 숙제야, 너도 도와줘」








    179

    숙제 wwwwwwwwwwwwwwwwww




    180

    여름 방학 숙제 wwwwwwwwwwwwwww





    183

    >>178

    라스트 보스가 숙제
    wwwwwwwwwww






    186

    다행이다. 역시 동생은 성실한 녀석이었어

    여름 방학 숙제도 확실히 하고 있고, 원조 교제도 안했다

    오빠는 너무 기쁘다!!

    「그런데 저 상자 왜 저런 곳에 둔 거야? 방해 되지 않아?」

    여동생이 내가 숨어 있는 상자를 눈치챘다!!!









    187

    성실한 게 아니야아아아 wwwwwwwwwwwwwwww




    189

    오빠 도망쳐∼~~~~!





    192

    골판지 상자 속에서 PC로 기입중인 >>1을 상상하고 뿜었다 wwwwwwwwwwwwww





    194

    배 아프다 wwwwwwwwwwwwwwwwwww





    195

    >>1 도망쳐―!




    196

    이대로면 죽는다 wwwwwwwwww





    198

    >>1

    도망쳐라 wwwww





    199

    이거 누가 영화 화 해줘 wwwwwwww





    200

    >>1이라면…

    >>1이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나는 믿고 있다!!!






    203

    도망칠 곳이 없어 wwwwwwwwwwww

    오타쿠가 말했다

    「···아마 초콜릿일 겁니다. 모스크바 과자는 최악이라 해서 미스터 아베가 부탁했습니다」

    「·········흐음, 그럼 녹지 않게 저기 둬야 겠네」

    여동생 녀석···아무도 없다면 하나 꺼내 먹고 싶단 느낌이다

    저 녀석이 냉장고에 뒀던 내 푸딩을 마음대로 꺼내 먹을 걸. 나는 잊지 않아!!!









    204

    아베씨 wwwwwwwwwww





    205

    「하나 정도는 꺼내도 괜찮겠지? 가져와 줘」


    역시 그렇게 나오는가 wwwwwwwwwwww

    우왁!! 오타쿠가 가까이 온다 wwwwwwwwwwwwwwww






    210

    도망쳐!!!!






    211

    오타쿠가 상자 앞에 섰다

    뚜껑을 건드리는 소리가 난다 wwwwwwww 나 끝났다 \(^o^)/

    「···화약 냄새가 나는 군요. 이건 초콜릿 상자가 아닙니다」

    「그럼 초콜릿 찾아 와줘. 숙제는 갔다 와서 해도 돼」

    오타쿠가 선실에서 나갔다






    213

    세이프!! 세이프!! wwww




    215

    우오오오오오오,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 wwwwwwwwwwwwwwwww





    216

    여동생이 혼자서 영어 숙제를 하고 있다

    내일까지 가능한 거야? 오빠로써 불안하다

    오타쿠도 사라졌고, 나가서 도와줄께

    나는 역시 굉장히 좋은 오빠 wwwwwwwwwwww

    그런 걸 생각하고 있던 중 영어 숙제 노트 옆에 있던 서류에 눈이 갔다.

    「북○선 비밀 옥션 거래 내역」

    ···뭐야 뭐야, 저건!







    217

    옥션 wwwwwwwwwww





    219

    북조○ wwwwwwwwwwwwwwwww





    220

    대체 뭐가 >>1을 여기까지 몰아 넣는 거야 wwwwwwwwwwwwwwwwww






    223

    서류 내용은 아무래도 러○아 가 시○리아 근처에서 비밀리에 만든 플루토늄을

    북○선에서 개최하는 비밀 옥션에서 팔아치우려 한다는 것 같다

    거기엔 아○리카나 중○은 물론 유럽 연합 일부도 참여하고 있다

    플루토늄 공장의 관리를 맡은 게 바로 그 보리스란 녀석으로

    그 녀석이 정부를 배반하고 다른 나라로 망명하려해서

    이에 대한 말살 명령이 내려와 있단 것이다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야. 원조 교제가 아니라서








    224

    네 녀석, 왜 거기까지 알고 있어 wwwwwww




    225

    원조 교제는 이제 됐어
    wwwwwwwwwwwwww





    226


    그런데 >>1은 숙제 했냐? wwwwwwwww




    229

    너에게 원조 교제는 세계적 레벨의 범죄보다 위인가










    230

    서류에 전부 써 있었어 www

    그런데 여동생 굉장한 기세로 숙제하고 있는데 wwwww

    조금 어드바이스 해줘도 괜찮으려나, 그 오타쿠도 안 보이고

    그래서 난 말을 걸어 보기로 했다



    「노트를 찢으면 페이지 줄일 수 있어」








    232

    오빠로서 제일 하면 안 되는 짓을 wwww





    234

    노트 찢기 wwwwwwwwwwwww





    235

    비법인가  wwwwwwwwwwwwwww





    236

    치트 wwwwww





    237

    오빠의 지혜주머니 wwwww





    238

    여동생은

    「아, 그렇지. 그런 수가 있었네」

    라면서 노트를 찢기 시작했다

    「어째서 숙제가 그렇게나 남은 거야? 너 방학중에 뭐 했던 거야?」

    「별일 없었는데? 그냥 바이트 했는걸」






    239

    안심 했다 wwwwwwwwwwwwwwwwww





    240

    >>238

    다행인 거야!! 나 울뻔 했어!!




    242

    원조 교제가 아니라 진짜 다행이다 ( ;ω;)





    243

    나는 오빠쪽이 더 걱정되는데 wwwww





    244

    여동생이랑 너무 평범하게 회화해서 웃었다 wwwwwwwww








    248

    그렇게 이야기 하던 중 오타쿠가 왔다

    「지금 누구랑 이야기 하셨습니까?」

    여동생은

    「혼잣말이야. 초콜렛 가져왔어?」

    라면서 오타쿠에게 말했다.

    어이 어이!! 나는 무시야?!!

    오타쿠는 내가 들어 있는 상자는 의심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wwwww 무서우니까 그렇게 응시하지마 wwwwwwwww





    249

    오빠 도망쳐!!!





    250

    여동생은 좋은 녀석이다 wwwwww





    251

    여동생 wwwwwwwwwww




    254

    그런데 다음 신청은 언제 받는 거야?





    255

    오타쿠가

    「안을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라면서 내가 숨어 있는 상자에 손을 댔다···

    안돼 wwwwwwwwww 그만둬 wwwwwwwww

    그 때!! 여동생이 굉장히 빨리 일어 섰다 싶더니 오타쿠가 뒤로 날아갔다

    뭐지···? 생각하면서 놀라고 있는데, 어, 동생이 손에 든 저건 총···?

    장난감···인가?

    움직이지 못하는 나한테 여동생이 소리쳤다



    「빨리 상자 안에서 나와! 도망쳐!」






    256

    여동생!! 하드 보일드!!!





    257

    !!!!!!!!!!!!!!!!!!!!!!!!!!!!!!!!!!!!!!!!!!!





    258

    신청? 그렇다 신청 받을까

    여긴 배위, 나는 어디로 도망쳐야 되지?

    >>260














    260

    2차원








    263

    2차원 wwwwwwwwwwwwwwwwwwwwwwwwww




    264

    >>260

    내가 평생 숙원으로 찾아 헤매는 것을!!!!




    265

    >>260

    GJ





    267

    이차원인가, 알았어!!

    나는 소리쳤다!!


    「도망친다면 이차원이다, 이차원으로 도망치겠어!!!!」


    여동생은 나에게 말했다



    「도피와 도망은 달라」





    「네가 한 바이트라는 건 원조 교제가 아니지? 설마, 원조 교제 였던건?」

    「그럴리가 없잖아, 오빠 머리 이상해 진 거 아냐?」




    다행이다. 진짜 안심했어






    268

    도피에 웃었다 wwwwwwwwwww





    270

    여동생, 태클의 달인인데 wwwwwwwww





    271

    도피 wwwwwwwwwwww

    여동생, 너무 센스 있어 wwwwwwwwwwwwwww





    274

    우리 두 사람은 선실에서 빠져 나와, 조타실로 달렸다!

    가는 도중, 아까 그 밀리터리 오타쿠 20명이 뒤에서 덮쳐왔다.

    여동생은 나한테

    「숨어!」

    라면서 근처 선실에 던져 넣더니

    「하아∼~~」

    하고 기합을 넣곤 눈깜짝할 사이에 건 카타로 전부 해치웠다.







    275

    여동생 누구야 wwwwwwwwww





    276

    여동생은 전설의 암살자인가 wwwwwwwww





    277

    현대의 여동생은 실로 굉장하다!!!





    280

    나는 이제 아무 것도 모르겠다

    여동생이 원조 교제하지 않았다는 건 안심했지만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 건지 이유를 모르겠어

    자세한 걸 물어 보려 했지만

    「투덜 투덜 거리고만 있으면 갈아서 으깨버릴 거야!」

    라는데. 더 이상 물어 볼 수가 없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조타실에 도착했다.
















    거기에 있던 건 여동생의 남자친구이자 내 후배인 그 녀석이었다!!!






    281

    남자친구가  眞 라스트 보스 였던가 ww




    282

    이제 예상을 못 하겠어어어어 wwwwwwwwwwwwww











    283

    「마릴린, 네가 이중 스파이라는 건 알고 있었어」

    「죠···믿었는데···」

    무슨 말 하는 거야 이 녀석들?










    285

    마릴린, 죠 wwwwwwwwwwwwwwwww


    네놈들 국적이 어디냐 wwwwwwwwwwwwww




    286

    마릴린 www





    287

    남자 친구, 머리는 괜찮은 건가 www




    288

    이 무슨 서스펜스 극장 www




    290

    이것이 바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입니까?





    292

    후배가 나한테 설명을 시작했다.

    「여기, 선배의 여동생···아니 마릴린이 이런 일을 시작한 건 선배 가족 때문이랍니다.
    부모님은 일로 바쁜데다, 오빠인 당신은 하루종일 PC만 붙들고 앉아 VIP를 하는 바람에
    마릴린은 혼자서 외로운 매일 매일을 보내야 했지요」



    그, 그랬나?!!





    296

    >>292

    오빠, 납득 하는 게 너무 빨라 wwwwww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 됐잖아 ww





    297

    실로 훌륭한 이유 wwwww





    299

    여동생은

    「가족 탓이 아니야」

    라면서 화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반성했다.

    내가 VIPPER 였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한 것 뿐이야. 단지 그것 뿐···」

    「그런가, 그럼 내 시체를 넘어 갈 수 있겠는가!! 마릴린···?!!」

    「바라는 바···」



    두 사람이 홀스터 플랩을 열었다.










    나는 왠진 모르지만, 분위기를 읽고 동전을 던졌다






    300

    영화보다 재미있습니다 wwwww




    301

    전개를 한치도 읽을 수 없어 www




    302

    >>1

    너 분위기 너무 잘 읽잖아 wwww







    303

    동전이 바닥에 떨어지자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권총을 꺼내서!!!




    탕~!!!














    두 사람이 날 공격했다






    304

    어째서!!!! wwwww





    305

    wwwwwww




    306

    >>1 사망 wwwwwww




    307

    예상외 wwwwwwwwwwwwww





    309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wwww





    310

    전개가 너무 굉장하다 wwwwwwwwwww









    313

    「파리가 앉아 있어서 잡아 드렸습니다」

    「바보털 서있었기 때문에 잘라 줬어」






    아 그런가, 고마운 두 사람이다








    314

    wwwwwwwww




    315

    뭐야!! 이 神 전개 wwwwwwwwwwwwwwwwwwww




    317

    제길!!! 웃었다!!!! wwwwwwwwwww





    318

    바보자식!! wwwwwwwwwwwwww





    319

    >>1

    바보털이 있었냐, 너 wwww





    320

    총실력 너무 좋아 wwwwwwwwww





    321

    그런 거 고마워 하지 마라 wwwwwwwwwwwwwwww





    322

    어쨌든 나는 외쳤다

    「너희 두 사람!! 이상하잖아!! 이제 그만둬!!」

    「이제 무리야. 국가의 존망이 걸려 있으니···아키하바라에서 오빠가 따라오지 않았다면···

      하지만 내버려 둘 수도 없었어!!!」



















    「그런데 너 숙제는 끝냈냐?」

    「아···」








    324

    숙제 wwwwwww




    325

    숙제 wwwwwwwwwwwwwww








    326

    결국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다

















    후배 녀석도 숙제가 끝나지 않았으니까






    327

    시원스럽게 끝 w




    328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는 라스트 보스






    329

    국가보다 숙제냐 wwwwwwwww









    330

    고교생에겐 국가의 존망보다 숙제가 중요하다

    특히 후배는 추천으로 대학을 노리고 있으니까 더욱 중요

    나도 집에 돌아가면 도와주기로 해서 종료.











    아아 동생이 원조 교제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331

    국가의 존망은 어떻게 된 거냐 wwwwwwwwwwww




    332

    원조 교제 이야기는 이제 됐어!!!
    wwwwwwwwwww




    338

    이 급전개는 대체 뭐냐
    wwwwwwww








    339

    어머니한테서 전화 왔다


    「오는 길에 아버지 드실 맥주 사와」


    후배가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지불하겠다는데.

    정말 좋은 녀석이다

    여동생도 이번 건 자신이 미안하다면서 자기도 돈을 내겠다고.

    제대로 화해할 수 있어서 안심했다.






    340

    평화롭다 wwwwww




    341

    마침내 대단원 wwwwwww





    343

    갑자기 개심한 두 사람에 대한 건 wwwwwwww





    344

    그런데, 여기서 어떻게 돌아가지

    돌아 가는 것도 문제지만, 이번 건으로 나도 많이 반성했어

    역시 VIP만 하지 말고, 가족들과 시간을 가져야 될 거 같아

    이런 교훈을 얻었다는 걸로 내 이야기를 마치겠어~




















    345

    헌데 여기까지 따라온 너희들!!

    나 할 말이 있어.



    미안.










    사실 전부 낚시 였어 \(^o^)/








    347

    낚시였는가!!!!





    348

    이제 와서 낚시 선언 www





    350

    제길!! 속았다!!!!




    352

    …낚시였는가!!!!





    353

    낚시였나 www




    354

    제길!! 속았다구!!





    355

    여기까지 해버리고 낚시 라는 건 wwwwwwwwwwwww





    356

    이 스레는 낚시였지만, 이 교훈을 잊으면 안돼

    가족들과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사춘기인 동생이 비밀 스파이가 될 지도 몰라!!!






    357

    최고의 낚시였습니다 wwwwwww




    358

    속았음에도 왜 이렇게 속시원하지?






    363

    자아, 이런 것으로 나는 이만!!!

    모두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즐거웠어!!!





    364

    낚시일 줄이야 ww 당했다구 ww

    하지만 좋은 교훈을 >>1에게서 배웠다 wwwww





    367

    >>1의 낚시 센스에 탈모 wwwwwwwwwww




    372

    >>1

    재미있었어 wwww






    387

    다음에 다시 보자구!!!!
    달리기꼴등ㆀ의 꼬릿말입니다


    09.02.20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6/14 21:35:32  123.109.***.239  
    [2] 2009/06/14 21:37:07  220.90.***.161  
    [3] 2009/06/14 21:48:50  59.14.***.43  
    [4] 2009/06/14 21:53:56  124.54.***.28  
    [5] 2009/06/14 21:55:02  118.44.***.88  찌질학박사
    [6] 2009/06/14 22:08:49  61.247.***.168  
    [7] 2009/06/14 22:11:19  117.123.***.153  
    [8] 2009/06/14 22:13:29  112.148.***.161  
    [9] 2009/06/14 22:27:45  122.47.***.18  태클매냐☆
    [10] 2009/06/14 22:33:35  165.246.***.6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
    친구 曰 언젠가는 알아줄거야~ [7] 달리기꼴등ㆀ 09/06/21 23:38 214 1
    307
    악 나도 탈영하고 싶어!!!!! [15] 달리기꼴등ㆀ 09/06/21 14:53 213 0
    306
    아직도 살아계신분? [7] 달리기꼴등ㆀ 09/06/21 02:03 133 1
    305
    전 결국 답장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7] 달리기꼴등ㆀ 09/06/21 00:02 204 0
    304
    아니 이아이는 도데체 문자를 씹는 이유가 뭘까요? [17] 달리기꼴등ㆀ 09/06/20 23:38 276 0
    303
    이제 남자사람의 심리를 알아보아요 [11] 달리기꼴등ㆀ 09/06/20 23:24 269 1
    302
    오늘도 이렇게 끝나나요 [7] 달리기꼴등ㆀ 09/06/20 23:15 116 0
    301
    오늘 담임선생님이 중간고사때 주셨던 전체 알림물을 봤어요 [9] 달리기꼴등ㆀ 09/06/20 21:56 255 4
    300
    오늘 6시에 끝났어요 근데 시험이 15일 남았는데 [1] 달리기꼴등ㆀ 09/06/18 00:23 43 0
    299
    젊을 때 배움을 소홀히하면 미래가 없다 [10] 달리기꼴등ㆀ 09/06/17 21:37 158 3
    [스압-2CH] 여동생이 원조교제 하는 것 같아.. [4] 달리기꼴등ㆀ 09/06/14 21:29 471 12
    297
    고1이 텝스를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9] 달리기꼴등ㆀ 09/06/14 01:04 120 0
    296
    여기 도서관인데요 [2] 달리기꼴등ㆀ 09/06/13 17:20 97 0
    295
    고1 증명과 절대방정식 질문이요 ㅜㅜ [4] 달리기꼴등ㆀ 09/06/07 19:18 115 0
    294
    텝스? 고1인데 어떨까요? [3] 달리기꼴등ㆀ 09/06/05 01:37 75 0
    293
    오늘 우리반 눈물바다였어요 -_ㅜ [1] 달리기꼴등ㆀ 09/05/30 01:45 137 1
    292
    전자사전은 사야하고 돈은 없고 ㅜㅜ [1] 달리기꼴등ㆀ 09/05/20 01:54 90 0
    291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전자사전 거래를 하려고 하는데요 [4] 달리기꼴등ㆀ 09/05/20 01:31 101 1
    290
    역시 라면엔 파마늘이 진리 [4] 달리기꼴등ㆀ 09/05/15 20:42 180 2
    289
    TV가 갑자기 리모콘도 버튼도 안먹는건 뭐죠? ㅋㅋㅋㅋㅋ [7] 달리기꼴등ㆀ 09/05/15 18:15 97 1
    288
    갑자기 TV갸 리모콘도 TV에붙은 버튼도 안먹어요 [3] 달리기꼴등ㆀ 09/05/15 18:10 67 1
    287
    내일 체육대회 해요 [4] 달리기꼴등ㆀ 09/05/14 23:28 96 0
    286
    왔다 삼각김밥 만들기 키트!! [2] 달리기꼴등ㆀ 09/05/13 00:51 140 0
    285
    학교가는 월요일은 [7] 달리기꼴등ㆀ 09/05/11 00:52 171 0
    284
    삼각김밥 안 내용물 추천 받아요~ [14] 달리기꼴등ㆀ 09/05/09 00:36 217 0
    283
    편의점에선 뭐가 가장 맛있을까요? [16] 달리기꼴등ㆀ 09/05/08 01:28 294 1
    282
    벌써 모기가 쩌는 계절이로군요 [5] 달리기꼴등ㆀ 09/05/08 01:10 104 0
    281
    고1 문제집 & 참고서 추천 받아요 ㅜㅜ [1] 달리기꼴등ㆀ 09/05/08 00:47 36 0
    280
    어버이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달리기꼴등ㆀ 09/05/07 21:52 46 0
    279
    헐 이제 그냥 망함 [8] 달리기꼴등ㆀ 09/05/07 21:11 168 0
    [◀이전10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