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뤄진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새누리-홍준표:무소속-권영길] 후보가 맞붙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외 수 십 곳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통령선거(대선)와 지방선거(지선)의 선거권은 외국인에 대한 선거권 기준이 달라서 선거인수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99%이상 거의 100% 동일한 [1인 2투표제]로 치뤄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몇 곳의 보궐선거(보선)와 대선의 선거자료만 비교해봐도 도저히 확률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1. [서울시 중랑구"가"선거구]의 투/개표결과를 예를 들어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선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현,새정치) 후보의 1:1 맞대결이고, 대선은 통진당-이정희후보가 사퇴했지만 투표용지엔 아무표시없이 투표는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가)선거구 보궐선거/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예시]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투표/개표결과는 보선[표1-1], 대선[표1-2]와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시 교육감 보선도 함께 치뤄졌지만 이해도를 높이기위해서 비교대상에선 제외))
[표1-1. 서울시 중랑구 가선거구 시의원선거 개표현황] -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표1-2. 서울시 중랑구 가선거구 해당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그럼 보선/대선 개표결과의 비상식적인 부분을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째, 선거인수가 174명 많은 보선이 투표수는 오히려 -10표가 더 적습니다. 설사 보선 투표권만 있는 174명의 외국인이 단 한 명도 투표를 안했더라도 제대로 된 투표/개표관리가 이루어졌다면 투표수가 똑같아야 정상이죠.
[표1-3. 보선-대선 선거인수/투표수 비교]
둘 째, 아래 [표1-4]를 보시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1. 보선 = 새누리 남정아 : 민주통합 이영실 = 12,037표:14,785표= 44.88%:55.12% = 2,748표(10.24%)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13,577표:14,199표= 48.88%:51.12% = 622표( 2.24%)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1,540표 증가할 때, 문재인 -586표 감소하여 정확히 8.00% 급변합니다.
4. 결과에서 보듯 야권성향의 선거구에서 전체 투표구에 걸쳐서 문재인 표만 감소하는 비정상이 발생합니다.
5. [면목 제3.8동-제6,7투표구]는 승패까지 역전되고, 더구나 [망우 제3동-4개 투표구]는 승패가 모두 역전되는 비정상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6. [무효수 비교]는 정말 최악입니다.
맨 위 투표용지 예시에서 보듯이 보선은 2명 후보가 딱 1:1 맞대결이고, 대선은 후보가 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퇴한 이정희 후보에게 기표시 무효처리되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든 투표구에서 보선 무효수가 대선보다 많이 발생하여 총 1,025표(약 7.5배)가 더 많이 나오는 정말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7. 또한 대선에서 무소속표를 제외하고 감소한 무효표(1,025표)는 수학적으로 모두 박근혜 표로 추가됩니다.
투표/개표가 사전/사후에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 후보는 정말 [1인 2투표제]의 저주에 걸린 것이 아니고서야 인간의 심리적으로나 통계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일이 겠습니까?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런 사례가 [서울시 중랑구 "가"선거구]만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표4. 서울시 중랑구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 무효수 비교]
여러 보선 선거구 중에서 비교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서울시 중랑구] 사례와 같이 [새누리:민주통합] 딱 2명만 출마한 1:1 맞대결 선거구 자료를 더 비교해 보겠습니다.
2. [부산시 사하구"가"선거구] 사례 입니다.
위 [서울시 중랑구]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표2-1. 부산시 사하구 "가"선거구 시의원선거 개표현황]
[표2-2. 부산시 사하구 "가"선거구 해당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표2-3. 부산시 사하구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무효수 비교]
[부산시 사하구] 내용도 [서울시 중랑구] 상황과 판박입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보선 = 새누리 노승중 : 민주통합 배진수 = 23,122표:18,511표= 55.54%:44.46% = 4,611표(11.08%)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25,924표:16,457표= 61.17%:38.83% = 9,467표(22.34%)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4,856표) 더 증가할 때, 문재인(-2,054표) 감소하여 무려 11.26% 급변합니다.
4. [괴정1동-제5투표구]는 문재인표도 1표 증가하는데, 박근혜표는 무효표 감소분 포함 41표가 증가합니다.
5. 무효수도 1,041표- 193표 = 848표 차이로, 후보가 딱 2명 뿐인 보선이 약 5.4배 폭증합니다.
조작이 아니고서야, 이런 미친 현상이 [1인 2투표제] 에서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 입니까?
3. [경기도 광주시"다"선거구] 사례입니다.
[표3-1. 경기도 광주시"다"선거구 시의원선거 개표현황]
[표3-2. 경기도 광주시"다"선거구 해당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표3-3. 경기도 광주시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무효수 비교]
[경기도 광주시] 상황도 비슷합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보선 = 새누리 이동수 : 민주통합 박덕동 = 37,819표:36,090표= 51.17%:48.83% = 1,729표(2.34%)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41,003표:34,518표= 54.29%:45.71% = 6,485표(8.59%)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3,184표) 더 증가할 때, 문재인(-1,572표) 감소하여 6.25% 급변합니다.
4. 무효수도 2,064표- 269표 = 1,795표 차이로, 후보가 딱 2명 뿐인 보선이 약 7.7배 폭증합니다.
5. 마지막 [도척면 3투표구]에선 반대현상도 나오지만, 소계로는 박근혜표가 우세합니다.
이런 현상은 차후 득표율 조작프로그램때 논하겠지만, 사전에 설정된 득표율을 맞추기 위하여 조정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4. [인천시 중구] 사례 입니다.
[표4-1. 인천시 중구 - 구청장선거 개표현황]
[표4-2. 인천시 중구 -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표4-3. 인천시 중구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무효수 비교]
[인천시 중구] 상황도 비슷합니다.
1. 보선 = 새누리 김홍섭 : 민주통합 강선구 = 27,991표:25,121표= 52.70%:47.30% = 2,870표( 5.40%)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29,803표:23,733표= 55.67%:44.33% = 6,070표(11.34%)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1,812표) 더 증가할 때, 문재인(-1,388표) 감소하여 6.25% 급변합니다.
4. 무효수도 933표- 189표 = 744표 차이로, 후보가 딱 2명 뿐인 보선이 약 4.9배 폭증합니다.
5. 여기도 [영종동],[운서동 제5투표구]에서 일부 반대현상이 발생합니다.
5. [충남 부여군"가"선거구] 사례를 보겠습니다.
[표5-1. 충남 부여군"가"선거구 - 군의원선거 개표현황]
[표5-2. 충남 부여군"가"선거구 해당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표5-3. 충남 부여군"가"선거구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무효수 비교]
[충남 부여군] 상황도 비슷합니다.
1. 보선 = 새누리 김민수 : 민주통합 신태현 = 15,339표:9,890표= 60.80%:39.20% = 5,449표( 21.60%)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16,567표:9,161표= 64.39%:35.61% = 7,406표( 28.79%)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1,228표) 더 증가할 때, 문재인(-729표) 감소하여 7.19% 급변합니다.
4. 무효수도 875표- 215표 = 660표 차이로, 후보가 딱 2명 뿐인 보선이 약 4.1배 폭증합니다.
5. 여기도 [은산면] 3개 투표구 모두에서 정반대현상이 발생하지만, 역시 이것은 설정된 득표율 맞추기 위한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고 비정상적인 무효표가 발생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6.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사례입니다.
여기는 다른지역과 비교시 야권성향이 확연하게 나타낸 선거구입니다. 그런데, 다른지역 사례와는 정반대로 문재인 득표가 같은당 보선후보보다 모두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무효표 발생은 여전합니다.
[표6-1.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 시의원선거 개표현황]
[표6-2.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해당 대통령선거 개표현황]
[표6-3.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 보선/대선 후보별 득표수/무효수 비교]
[표6-3] 보시면 기존 선거구와 새누리:민주통합 보선/대선후보 상황이 정반대로 나옵니다.
1. 보선 = 새누리 박윤배 : 민주통합 황호열 = 2,582표:13,647표= 15.91%:84.09% = 11,065표( 68.18%)차
2. 대선 = 새누리 박근혜 : 민주통합 문재인 = 1,985표:14,678표= 11.91%:88.09% = 12,693표( 76.17%)차
3. 보선득표와 비교하여 박근혜(-597표) 감소하고, 문재인(+1,031표) 증가하여 7.99% 급변합니다.
4. 무효수도 635표- 1555표 = 480표 차이로, 후보가 딱 2명 뿐인 보선이 약 4.1배 폭증합니다.
5. 참고로 [팔봉동 제1투표구]는 보선 뿐만 아니라, 대선도 많은 무효표[105표(3.5%)]가 발생합니다.
이런현상은 [전북 익산시]가 야당성향이 8~90%의 압도적인 지역이라서 나온현상이 절대 아닙니다.
야당이 압도적인 지역에서 새누리당을 찍은 표라면, 새누리당 진성당원이거나 속된말로 뼈 속까지 여권성향의 지지자 일것입니다. 이런 유권자들이 [1인 2투표제]에서 8%에 가까운 표심이 급변하는 투표를 상식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제일 중요한 지지하는 정당의 대선후보를 배척하면서까지 모든 투표구에서 말이죠?
이는 명백한 선거조작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단초로 [팔봉동 제1투표구]의 무효표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역 평균보다 비정상적인 무효표+무소속표가 나왔습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보시겠지만, 아래 [표6-4],[표6-5]의 2012년 4월16일 [19대 총선] 결과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팔봉동 제1투표구]의 무효표율이 (비례=7.5%, 지역구=5.2%) 로 역시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팔봉동 제1투표구]엔 무효표만 양산하는 유권자가 고정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서 생기는 코메디같은 현상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18대 대통령선거] 결과가 [19대 총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에 선거조작프로그램을 만들었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사례는 [18대 대선-19대 총선] 결과를 비교해 보면 전국적으로 수 백 건이 넘게 확인됩니다.
[표6-4.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 19대 총선(비례선거) 개표현황]
[표6-5. 전북 익산시"아"선거구 - 19대 총선(지역구선거) 개표현황]
이것으로 [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뤄진 [보궐선거] 비교를 마칩니다.
제목처럼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인2투표제의 저주받고, 반대로 야권성향의 [전북 익산시]에선 박근혜 후보가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는 지난 대선이 선거조작위원회에 의하여 사전에 기획되어 투표조작+개표조작+전산조작+사후조작의 총체적 부정선거가 자행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 중 하나 일 뿐 입니다.
예전에 올린 대선부정선거 자료를 추가하며, 가칭 [대선부정선거 박살내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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