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야 합니다.................111
이 번 사건의 수사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정부와 여당, 거기에 일부 언론(?)까지 가세하여 종북몰이에 사활을 건 듯 합니다.
설레발도 이런 설레발은 사상 초유의 일이며,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전대미문 설레발' 아닐까요?
설레발을 치거나 입에 거품을 물고 환장하는 이들이 있는 건 이해되지만
최소한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인 정부와 여당은 절대 하지말아야 할 짓꺼리라는 건 상식 입니다.
엄연한 법치국가에서 사건의 진상 조사와 판결이 나기도 전에, 법을 준수하고 지켜야 할 자들이 할 짓 일까요?
돌아가서, 피습 사건을 일으킨 김기종씨는 현행범이고
더구나 단순 상해를 넘어서 국가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리 국민들 모두는 간접 피해자이고, 어떤이들은 스스로 가해자처럼 사죄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야 될 것은 철저하고 투명한 수사를 통하여
사건의 경위와 진실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사건의 발생과정과 경과를 사실대로 공개하는 것 입니다.
이런 점에서 美 대사의 피습 당시 영상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건 직후에 이미 공개되었어야 할 피습 영상이 이상하게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있지만 제일 중요한 피습 당시 동영상만 없습니다.
이 영상은 사건 증언의 사실여부와 경위, 대처 등을 모두 설명하고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을 진데, 아니 오히려 자세히 공개해야 하는 것이 기본 입니다.
어떤 분들은 '음모론 일으킨다.' , '아무 의미없다.' , '역풍(?)이 분다.' 라고 합니다.
음모론, 역풍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럴수록 오해와 불신이 없도록, 더욱 더 자세하게 공개를 해야 합니다.
만에 하나, 이 번 사건을 악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피습 영상을 그냥 두었을까요?
아마 본인들 세력을 불리고 결집하기 위하여 재탕, 삼탕은 기본이고 퍼트릴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잠잠합니다. 왜? 왜? 왜, 일까요...........?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중요 영상이 빠지고 없던 "천안함 사건" 이 데자뷰 됩니다.
이것 저것 떠나서, 사건의 경과를 사실대로 보여 줄 피습 동영상 공개는 상식입니다.
수사당국은 조속히 국민들에게 반드시 공개해야 합니다.................................111
(유투브 - 민중의소리 :서울경찰청 제공자료)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