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저는 김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p> <p>다름이 아니라 2015년 2월 17일 새벽 1시 30분경에 저는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칠칠켄터키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p> <p>친구를 기다리던 도중, 어떤 여성분이 지나갔고 저는 제 친군줄 알고 오해하여 반가운 마음에 뛰어가서 평소 친구 대하듯이</p> <p>왼손으로 여성분 오른팔목을 잡으며 몸을 돌렸습니다.</p> <p>사건이 일어난 위치는 어방동에 위치한 홍합의 전설과 짚신매운갈비찜 사이에서 일어났습니다.</p> <p>하지만, 그 여성분은 제 친구가 아니었고 당황하여 여성분에게 사과하기도 전에 남자친구분이 어디에서 나타나서</p> <p>무엇이냐고 뭐하는 짓이냐며 저에게 욕설과 함께 몸싸움을 걸었습니다.</p> <p>저도 소주를 한병정도 먹은 상태에서 밤이라 친구인줄 착각했다며 사과를 했지만 남자친구분이 밀어서 제가 넘어졌습니다.</p> <p>보고있던 친구들은 제가 넘어지자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저한테 다가왔고 남자친구분은 제친구들에게 욕을 계속 하며</p> <p>뭐하는 짓이냐면서 이야기를 하자, 친구들도 화가나서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여성분이 강제추행으로 지구대에 신고를 했습니다.</p> <p>강제추행의 내용은 처음에는 어깨에 손을 올렸다고 시작하여 지구대원분이 도착하자마자 제가 본인을 뒤에서 껴안았다면서</p> <p>그런형식으로 강제추행을 했고 수치심을 느낀다며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p> <p>지구대원분들은 출동 후 초동조치에서 제 얘기는 들어주지 않았고 죄송하다는 제 대응에 저를 맹목적으로 피의자 신분으로</p> <p>보고 원만한 합의를 하도록 유도했으나, 여성분 남자친구가 계속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제 친구들에게 욕을하며 시비를 걸며</p> <p>더럽다 추하다 뭐하는짓이냐 성추행으로 고소한다라는식으로 이야기를 계속 하였습니다.</p> <p>지구대 직원분도 좋게 끝나지 않을 조짐이 보이자 지구대로 데리고 갔고 거기에서도 사과를 하고 오해를 풀고자 했지만</p> <p>오히려 지구대 경찰 분들은 저를 피의자로서 대하였고 조서를 쓰라며 a4 용지와 펜을 주며 인적사항과 하단에</p> <p>'판사님 죄를 뉘우치고 선처를 바랍니다' 라는 문구를 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죄가 없어 거부를 하였고</p> <p>남자친구와 여성분은 당일 새벽 5시경에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저를 강제추행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p> <p>너무 억울하지만 인맥을 통해 아는친구를 찾아냈고 중개인 역할을 친구가 해줘서 서로 오해가 있음에 기분이 나빳다면</p> <p>사과를 하며 원만하게 풀어나가고자 했지만 그쪽에서는 제가 여성분을 껴안았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여 합의금 요구를 합니다.</p> <p>계속 진행하여 판결을 기다릴수도 있지만 3월부터 대학원 컨택을 하여 후기진학을 위해서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것때문에</p> <p>발목이 잡혀 김해에 계속 있어야할 상황입니다... 판결은 죄가 없는사람한테 나겠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오해를 풀고</p> <p>안했다라는 증거가 필요해서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p> <p>혹시나 2월 17일 1시 10분부터 40분까지 홍합의 전설 앞 도로를 지나가신 분이나 차를 운행하신분, 그리고 주차해 놓으신분이</p> <p>있으시면 블랙박스 영상이 꼭 필요합니다.. 아니면 그것을 그때 당시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목격자 증언도 감사합니다..</p> <p>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꼭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p> <p>카카오톡 : kletoma</p> <p>카카오톡이 부담스러우시면 쪽지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