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난주 주말 (토,일) 가족들과 간만에 여행을 가고자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숙박업소를 검색 하여 영주 관광 싸이트에서 괴헌고택을 선택해서 금요일 10만원을 입금 하고 숙박 예약을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주인 아주머니가 전화로 너무 친절 하시게...7만원 짜리 방이있고, 별채 10만원 짜리가 있는데..가족끼리 아주 넒은? 별채를 쓰시는게</div> <div> </div> <div>좋으실꺼 같다며 별채를 추천해 주셨죠.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화장실과 욕실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방 옆에 화장실과 욕실이 있다고 </div> <div> </div> <div>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두둥....괴헌 고택에 도착하니 옛 선조의 기풍이 남아있었고, 싸이트에서는 구경도 못한 3평 남짓의 별체가 그리고 10미터 이상가야 하는 화장실이</div> <div> </div> <div>외부 욕실이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아무리 오래된 몇 백년 된 고택이지만, 숙박의 기능도 상실한 고택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저도 와이프랑 단 둘이라면 그 깟 </div> <div> </div> <div>불편함을 감수하고, 숙박을 했겠지만, 저에게는 어린 아이들이 있었기에..도저히 숙박을 할 수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주인 아주머니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니 그럼 내일 입금해드릴께요. 취소해 드리겠습니다.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일요일 입금 소식이 없더군요..바쁘시던가..일요일이라 은행문이 안 열었으니까..그러겠지 하며 넘겼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오전 11시 경 통화를 하니 오후에 입금 해주신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방금 오후 5시 40분경 통화를 하니..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입금 금액의 50 % 그러니까 5만원만 입금 해 주시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상식적으로 예약하고 취소는 원래 하나도 돈을 안주는데 자기는 50%는 주겠다군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전...취소하는날 그럼 50 % 만 돌려주신다고 하셨으면..돈이 아까워서라도 숙박을 하던가 아님 5만원만 받고 취소를 하던가 했겠지만,</div> <div> </div> <div>왜 2틀이나 지난 지금 5만원만 입금 해주냐고 하니..</div> <div> </div> <div>계속 했던말만 되풀이 하시네요..</div> <div> </div> <div>이거 어째야 하는거죠...그리고 아직 5만원도 입금 안되어 있네요... ㅜ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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