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저시급 이하로 주시는 분들은 최저시급이나 제대로 챙기고 이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div><br /></div> <div>최저시급이란 아무리 초짜라도 최소한 인간적으로 이 정도는 받아야 된다는 의미입니다.</div> <div>남의 일을 열졍을 다했을때 받는 시급이 아니구요.</div> <div>일이 힘들거나 근무 시간이 길거나 하면 당연히 시급을 더 챙겨줘야 합니다.</div> <div>정확하게 말하자면 시급을 더 챙겨줘야 넓은 폭의 알바생을 구할 수 있고 오랫 동안 붙잡을 수 있어요.</div> <div><br /></div> <div>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은 개념이 없는게 당연한겁니다. </div> <div>(물론 똘똘하고 개념찬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에이스죠)</div> <div>그 친구들한테 이십대 중후반의 책임감과 열정을 기대하는게 오바에요.</div> <div>(아, 물론 시급을 팍팍 챙겨준다면 없던 열정도 생깁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우리나라 자영업 너무 많습니다. 어차피 인구수는 똑같은데 자영업 수는 늘어나니까</div> <div>장사가 안 되는게 당연하고, 폐업하는 가게가 많은게 당연한 겁니다.</div> <div>애초에 자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자영업 하면 성공 할 수 있냐 없느냐</div> <div>백번 천번 따져보고 시작해야 되는게 맞아요.</div> <div>그냥 내가 돈은 있으니까 뭐라도 일은 해야겠고 근데 남의 밑에서 일하긴 싫고</div> <div>그래서 자영업 하는게 아니라는 거죠.</div> <div><br /></div> <div>인건비도 못 건질 정도면 알바생 자체를 구하면 안 되는거에요.</div> <div>본인이나 가족의 힘을 빌려서 하세요.</div> <div><br />내가 힘드니까 시급을 이것밖에 못 챙겨주겠다고요?</div> <div>그러면 손님이 내 주머니 사정이 이러니까 반값만 내도 되겠네요?</div> <div>아니잖아요.</div> <div><br /></div> <div>알바생들이 정직원하기 싫은 이유는 정확하게 말하자면</div> <div>이런 일을 직업으로 삼기 싫기 때문입니다.</div> <div>공무원처럼 평생 안정적인 직장도 아니고 대기업처럼 월급이나 복지가 뛰어난것도 아니거든요.</div> <div>이런 일을 정직원으로 할 바에야 공부 더해서 공무원이나 대기업 가는게 낫죠.</div> <div>아르바이트는 잠깐 잠깐 틈날때 하는거에요.</div> <div>군 입대전이나 제대후 복학 전이나 뭐 그럴때요.</div> <div>왜냐하면 사장님들이 그런 의식을 가지도록 만들어 주거든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세줄요약</div> <div>인건비도 못 건질 정도면 알바생 구하지 마라</div> <div>이십대 초반 애들은 개념 없는게 정상</div> <div>알바생이 정직원 하기 싫은 이유는 이런 일을 내 직업으로 삼기 싫기 때문</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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