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매자고, 판매자분께는 그저께(목요일)밤 1시쯤 연락이 닿아서

물건을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분께서 내일아니면 모레 발송해주신다더군요(금,토요일)

그래서 저는 다음날(금요일)아침 11시쯤에 입금해드렸는데 답장이 안오더군요

거래하시는 물건도많으시고 하셔서 쩝, 뭐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5시쯤와서 문자가 오더군요. 입금확인되었다고 지금은 전화받기힘들다고

내일(토요일)보내준다고요. 휴. 진정이안되네요. 뭐 아무튼 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늘이 되니까 문자도 안받으시고 전화도 두통인가 드렸는데

답장도 없으시더군요. 나름 성깔더러운데 도저히 성질이나서 안되겠더라구요.

계속 전화안받으시고 오늘까지 송장번호 안넣어주시면 월요일에 진정서 제출하러갑니다

이렇게 문자넣어놓으니 11시쯤되어서 전화가 오더군요. 망년회한다고 전화도 못받고

문자도 못해드렸다고, 네이트온 잠시만 들어와달라고 하시더군요. 하아. 도저히 성질머리가

뻗쳐서 지금은 문자할상황이 안된다고 나중에 한시에뵙자고했습니다.

한시에 들어가니까 자기가 망년회때문에 연락못드린건 죄송하다고, 월요일날 보내준다던군요

전 그냥 다른분이 더 싸게판다는분도 계시고 이제와서 저사람한테 물건사고싶지는 않아서

환불해달라고하니까 못해준답니다. 그러면서 나같은구매자는 처음본다더군요.

하, 참. 어이가 없어서.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도 3-4일 배송지연쯤은 뭐 문제없다는식으로

말하고, 아무튼 환불 해달라는게 안되는건가요? 물건을 받지도않았는데

환불해달라면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