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2002년 6월 13일, 어려서부터 친구였던 두 아이는 같은날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P> <P>주한미군 기지 옆에 살았다는 이유로, 통보도 받지 못한 훈련 이동지 근처를 지나갔다는 이유로.</P> <P> </P> <P> </P> <P>사진은 수정을 하였습니다.</P> <P>너무나 끔찍하고, 가슴 아픈 사진 입니다.</P> <P>하지만, 효순이와 미선이가 어떻게 죽어갔는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834414A1431"></P> <P> </P> <P>2002년 8월, 분개한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훈련중인 주한미군 장갑차위로 올라가 태극기를 펼치며</P> <P>항의하는 중입니다.</P> <P>이들은 "<FONT color=#0000ff size=4>한국경찰"</FONT>에 의해 10분만에 전원 연행됩니다.</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93441191432"></P> <P> </P> <P>2002년의 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는 촛불은 대학생 중심으로 시작 되었고, </P> <P>지금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가슴속에 옮겨붙어, 광화문을 하나의 촛불로 만들었습니다.</P> <P> </P> <P>이 수많은 사람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두명의 주한미군은 무죄 선고를 받았고,</P> <P>미국 대통령 부시는 사과를 한것도 아니고, 짤막하게 '유감'이라고 표명했습니다.</P> <P>성폭행을 가한 주일미군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참 복장이 터질일입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9357FCE13BC"></P> <P> </P> <P>그렇게 1달여동안 시민들의 가슴속에서 빛을 발하던 효순이와 미선이는 잠시동안 잊혀졌지만,</P> <P>1년이 지난 2주기 추모식때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두아이의 영혼을 위로했습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83757CF131B"></P> <P> </P> <P>시간은 흘러가고, 사진은 작년인 5주기 사진입니다.</P> <P>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촛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8357F8213C2"></P> <P> </P> <P>효순이와 미선이의 추모비 입니다.</P> <P>내일은 이곳에 갈 것 같습니다. 가서 다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지만, 통곡할지도 모르지만,</P> <P>그래도 잊지 않기위해 갈 것 같습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93757BC131C"></P> <P> </P> <P>누군가 베를린 장벽에 새겨 놓은 효순이와 미선이 입니다.</P> <P>Who Is Next? 라고 써놓은 글귀가 가슴 아프기도 하고, 베를린에도 두 아이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P> <P>것이 새삼 놀랍기도 합니다.</P> <P> </P> <P><IMG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4EAA50E83651021375"></P> <P> </P> <P> </P> <P> </P> <P> </P> <P>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13619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136198</A></P> <P> </P> <P> </P> <P> </P> <P>이때 미군이 무죄판결 받았을때...우리국민들은 너무나도 분노했습니다.<BR>어린 두명의 생명을 죽이고도 어떻게 무죄를 받을수 있는지...<BR>우리나라에서 처벌받았으면...무죄가 되었을지...</P> <P> </P> <P>이번 윤창중에 대한 미국민들의 마음도 그럴것이라 생각됩니다.<BR>[한국보다 미국이 성폭행처벌이 강도도 높고 공정하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BR>부디 윤창중씨도 미국가서 처벌받길 바랍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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