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중국군, 한반도 평화·안전 위해 만반의 준비"(종합)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국방부는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응해 중국군이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우첸(吳謙)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 군대는 국가 안전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하지만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응해 중국군대가 어떤 대응을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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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명확한 입장이란 게 비핵화...
중국군이 한반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는 말이 기묘합니다.
지금 북한은 핵무기만 가졌을 뿐 재래식 전력은 고철 수집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국군이 밀고 들어가버리면 알루미늄 호일처럼 구겨지고 찢어질 상태가 북한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