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출장간 숙소에서 미군이 난동을 부리다 방충철망을 떨어뜨려 제 차게 흡집이 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div><br></div> <div>경찰과 헌병이 있는곳에서 진술서를 썼으며 그 미군이 차를 고의로 파손한게 아니라,</div> <div><br></div> <div>형사법엔 적용안되고 민사로 알아서 소송을 해야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솔직이 흠집이야 심한게 아니고 자체도 찌그러진게 아니라 전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긴한데...(차는 폭바 제타입니다)</div> <div><br></div> <div>가해자에게 사과도 못듣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습니다...어짜피 말도 안통하기도 하고....) 좀 뭔가 기분이 상해 보험사에 연락을 했습<span style="white-space:pre;"> </span>니다..</div> <div><br></div> <div>근데 돌아온 답변은.....</div> <div><br></div> <div>제가 자차를 가입하지 않아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원래라면 자차로 차를 수리해주면 그 금액만큼 보험사가 손해본것이니 만큼</div> <div><br></div> <div>보험사에서 가해자에 구상권이나 기타 소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데....자차가 없으니 지네 보험사에 피해가 가질않아</div> <div><br></div> <div>아무것도 해줄게 없다네요...</div> <div><br></div> <div>심한경우 가해, 피해측 모두가 자차없이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선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게 된다네요...</div> <div><br></div> <div>심지어 그렇다면 어떤사람이 내차를 파손할 생각없이 휘발유를 가져가다 넘어지고 그것때문에 불붙어 완파되도 답이없냐고 물으니 법이 그렇답니다...</div> <div><br></div> <div>저처럼 보혐료 좀 아끼려고 자차 안드시는분들,,,,자차는 꼭 들어두시길.....</div> <div><br></div> <div>결국 경찰쪽에 아는분에게 물어서 "뭐 어쩔수 없이 그렇다" 란 답변을 듣고 보험사엔 그저....</div> <div><br></div> <div>자차들지 않는 고객에게 위에 말한 그런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란 질문을 하고 그것에 대한 답변 기다리는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조금 과속하는거 빼곤 전 완전 정석운전을 하는 사람이라서....사고날일없고 사고나봐야 내가 피하기 힘든 100% 과실일거다 란 생각을하고</div> <div><br></div> <div>스스로 준법운전을 자신하는처라 자차를 안들었는데....앞으론 들어야겠습니다.</div> <div><br></div> <div>자차안하신분들 참고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