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늘의 유머라는 싸이트다

'유머'

유머싸이트인 오유에서 살기가 넘친다

마치 댓글을 쓸때도 그저 내 생각을 쓰는데도 .. 썻다가 욕먹을까봐 지운다

그리고 수정해서 다시올리거나 올리지 않거나.

자칫 말실수라도 햇다간 나라는 사람은 무식한놈이 되고 만다

욕? 욕은없다 나의 생각 주장에 대해 모순점을 찾아 무참하게 짓밟는다 

나의 생각 주장을.. 여기서 나는 자존심이 짓밟히게 된다

차라리 "병신", "씨발새끼" 이소리가 백번 낫다

적어도 자존심이 짓밟히지는 않으니까

마치 씹선비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타인의 주장, 발언에 모순점을 찾아내어 무참이 짓밟아  자신의 우위를 증명해 내려는거 같다] 
"내가 너보다 위야 어디서 나대?" 이러한 잠재의식을 갖고 ..

물론 백번 잘못된 발언이나 행동을 해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요즘들어 그 범위가 커진것 같다
별 대수롭지 않은 발언인데도 태클을 걸어 자신의 우위를 증명하려한다
너무나 논리적인 경우가 많아 태클걸린 사람은 방어해 내지 못하는 경우, 그 상실감은 크다
공개적인 망신. 태클 건 사람의 리플에 달린 매달.. 당한 자신의 심정은 어떠할까.

단적인 예로 스샷을 첨부하였다

첫번째 리플의 마지막 문장에서 '치열함' 이라는 단어.
이 단어를 보고 무섭게 지적한다
내가 만약 농민의 자신이 아니여서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
그런 사람이었다면 '농사가 쉬운줄만 아는, 농민들은 놀고 먹는줄 아는 생각을 가진 사람'
이 되었을 거다. 모두가 보는 게시물에.

선비짓이고 아니고를 떠나 일단 저러한 행동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 너그럽게 받아줄 수는 없는건가? 크게 잘못 되지 않은거라면 ..

꼭 지적해서 자신의 우위를 증명해야 하는것인가?
내가 쓴 이 나름의 장문의 글도 오류 투성이일테다 횡설수설..
예로 든 스샷도 완벽한 예시가 아닐 수 있다
허나 난독증이 아닌 이상에야 내가 주장하는 바를, 알리고자 하는 바를 알테다
그러니 너무 까진 말길 유머싸이트에서 조차 존중받지 못한다면 너무 슬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