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남편과 정말 짧은 연애 끝에 아이로 인해 <br />결혼했습니다.. <br />연애하고 200일도 안되서 결혼 한거같네요.. </div> <div>남편이 첨부터 딱 내 이상형도 아니였고 <br />알아가는 과정중에 실수로..(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br />결혼까지 해버려서 인지 첨엔 내 신세가 넘 불쌍하고 <br />눈물만 나오드라구요 <br />그래도 잘살아야지 하면서..잘살았고 크게 힘든거 <br />없이 아기와 잘살고는 있네요 </div> <div>근데 애기 낳고 잦은 다툼도 많고.. <br />또 저희남편이 결혼한 순간부터 <br />넘 프리하게 하니 전 쫌 실망스러울때가 <br />많네요ㅠㅠ 그래도 나름 결혼의 환상을 <br />가지고 있었는데.. <br />이건 뭐 내 앞에서 옷 훌러덩 벗고 팬티바람으로 <br />돌아댕기고 방구 뿡뿡끼고ㅠㅠ </div> <div>제가 넘 편해서겠죠ㅠ <br />그래서 서글프네요ㅠ </div> <div>연애가 짧았던만큼 싸우고 나면 남편과의 <br />즐거웠던 추억이 아닌 딴남자친구들과의 <br />추억을 생각하는 제가 싫지만ㅠ </div> <div>집에 오면 피곤하다고 씻고 티비 쫌보고 <br />핸펀 잡고 있는 신랑을 보면 참 외롭네요ㅠ </div> <div>왜 여자의 바람 무섭다는지.. <br />왜 불륜이 일어나는지 조금은 <br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div> <div>아직 1년 쫌 넘은새댁인데도요ㅠ </div> <div> </div> <div>  <div style="font-family: '2827838_9'; font-size: 9pt" class="comm m-tcol-c"><span class="comm_body">저는 신랑하고 연애기간이 길었어요..아니아니 연애때는 내앞에서 방구도 안끼더니..<br />결혼날잡고 어느순간 방구를 꼈는데..아씨 냄새가...<br />요즘은 방구도 얼마나 더럽게 소리내면서 끼는지..<br />똥구멍을 틀어막고싶어요ㅡㅡ^<br />제발 방구좀 드럽게 끼지말랬어요..<br />방구소리도 이뿐방구소리가있고..드러운방구소리가 있는데..<br />우리신랑 방구소리는 드러운 방구소리..정말 짱나요!!<br />참고로 저는 아직신랑있을때는 방구 안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div></div> <div> </div> <div> </div> <div>펌글이에요</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cafe.naver.com/masanmam/537096" target="_blank">http://cafe.naver.com/masanmam/537096</a></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