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14" height="417"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59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374600ztvxep9rqJI4vyJSToKsGTQ.jpg"></div> <div> </div> <div> </div> <div>찰스 스윈돌 목사가 말하는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일곱 가지 이유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1. </strong></div> <div><strong>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는 못한다</strong></div> <div><br>정당한 비판을 위해서는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div> <div>하지만, 우리는 늘 제한된 사실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div> <div>이렇게 제한된 사실만 알고 있다면, 우리는 비판은 늘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div> <div>비판은 사실에 기초해야 하는데, 제한된 사실로 어떻게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div> <div> </div> <div><strong>2. </strong></div> <div><strong>우리는 그 동기를 다 이해할 수 없다</strong></div> <div><br>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동기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div> <div>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말, 표정을 통해서 그 동기를 100%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div> <div>동기란 내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따라서 동기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div> <div>동기를 다 이해할 수 없는 만큼 우리는 비판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3. </strong></div> <div><strong>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strong></div> <div><br>인간의 판단은 항상 객관성과 주관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div> <div>어느 누구도 자신의 판단이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div> <div>모든 사람의 각자의 판단은 늘 어느정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div> <div>그 사람의 판단처럼 다른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판단을 할 때에만 </div> <div>그것은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iv> <div>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비판하고자 할 때 </div> <div>그것은 우리 자신의 주관성이 개입된 것이라는 점을 늘 인식해야 합니다.</div> <div> </div> <div><strong>4. </strong></div> <div><strong>상황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strong></div> <div><br>어떤 사실이나 사건은 모두 상황맥락적입니다. </div> <div>동일한 사실도 어떤 상황에서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div> <div>유명한 비트겐슈타인의 예를 봅시다. </div> <div>미장이가 벽돌을 쌓다가 조수에게</div> <div> "벽돌!"하고 외치면 그것은 "벽돌을 가져오라"는 의미입니다. </div> <div>그런데, 만약 공사장 아래를 지나가는 사람에게</div> <div> "벽돌!"하고 외치면 그것은 "떨어지는 벽돌을 피하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div> <div>이처럼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쉽게 누군가를 비판할 수 없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strong>5. </strong></div> <div><strong>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strong></div> <div><br>우리의 인식은 늘 제한적입니다. </div> <div>제한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div> <div>누군가를 비판하고자 할 때 우리는 늘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div> <div>우리가 보지 못한 어떤 부분들이 있고 그것이 칭찬받아야 할 부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div> <div>또한 불쌍히 여겨야 할 부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div> <div>만약 우리가 비판하고자 하는 사람이 정말 드러내기 힘든 장애를 가졌거나 </div> <div>남모르는 고통을 가졌다면, 우리의 비판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strong>6. </strong></div> <div><strong>우리는 편견이 있으며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strong></div> <div><br>모든 사람들에게는 편견이 있습니다. </div> <div>이것은 주관성보다 훨씬 더 우리자신을 슬프게 하는 모습입니다. </div> <div>어떤 경우에는 비판하려고 하는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이 편견으로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div> <div>또한 비판하려는 상대방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이 평가를 내린 것이 편견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div> <div>이러한 편견이 있는 한 우리의 평가는 사실에 근거한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div> <div>이미 평가를 내려놓고 거기에 필요한 사실들만을 열거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7. </strong></div> <div><strong>우리 자신은 불완전하며 일관성이 없다</strong></div> <div><br>마지막으로 인간은 늘 불완전합니다. 특별히 일관성이 없습니다. </div> <div>C.S. 루이스는 자신이 가르치던 옥스퍼드 대학원 학생이 </div> <div>일관성 없는 태도를 가졌던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div> <div>그 학생은 저명정치인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div> <div>어떤 파티에서 그 정치인이 자신을 사람들 앞에서 칭찬하자, </div> <div>그 다음부터는 그 정치인에 대해서 우호적인 시각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div> <div>이렇게 불완전하며 일관성이 없는 것이 그 사람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div> <div>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그렇다면,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div> <div>우리 중에 아무도 비판하고자 하는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div> <div>모든 사람들이 이런 유혹 속에서 쉽게 험담과 비판을 즐기고 있습니다. </div> <div>그런 면에서 우리는 비판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간단히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div> <div>누군가를 비판하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한 일곱 가지 근거를 늘 생각하십시오. </div> <div>비판하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