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071540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8040905Zu8NHV3TKtX6Q3SeSVg.jpg" width="458" height="724"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랑은 종종 과대평가 된다│크리스티아네 뢰징어 지음│생각의 날개 펴냄> “낭만적 사랑은 없다” 주장한 저자, 커플 강요 편견·상업화 된 사회에 일침 ‘커플 이데올로기’ 허구성 낱낱이 파헤쳐 </div> <div> </div> <div> 데스크승인 <span class="SmN">2013.03.27  </span></div> <div><span class="SmN"></span> </div><span class="SmN"> <div>커플을 강요하는 사회의 잘못된 편견과 사랑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회에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낭만적 사랑은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낭만적 사랑이 어떻게 대두됐으며, 그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그것이 오늘날 이 자본주의 사회와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준다.<br /><br />‘사랑이라는 분야’에 대한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탐구를 진행한다. 그 결과 사랑은 인간을 바보로 만들며, 커플은 싱글로서의 삶에 비해 하등한 삶의 형식임을 알았다고 주장한다. 또 커플을 이룬다고 반드시 행복하다는 법은 없다. 특히 낭만적 사랑을 과다하게 동경하는 커플은 행복하기 힘들다는 것이 임상 심리학에서 입증된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br /><br />‘사랑은 종종 과대평가 된다’는 낭만적 사랑의 원형인 닮음꼴 영혼에 대한 신화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오늘날 커플 이데올로기가 우리 사회에 깊숙히 파고 들어온 이유는 무엇인지 등 사랑이라는 관념을 둘러싼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매우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한 마디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커플 너희들 그래봤자 사실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잖아. 그런데 왜 모두들 너희들처럼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니?”라고 반문하고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책은 사랑은 벅차고 뿌듯한 것이지만 </span>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b><span style="color: rgb(239,0,124)">사랑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너무 많은 비용과 감정</span></b>을 소모하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br /><br />우리 사회가 싱글 혹은 결혼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여기는 잘못된<b> <span style="color: rgb(239,0,124)">커플 이데올로기</span></b>에 빠져있으며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발런타이데이, 화이트데이 등의 상업주의는 이성과 커플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심어주어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너무나 비사고 복잡한 그리고 <span style="color: rgb(239,0,124)"><b>규범화된 방식으로 사랑을 권하고 있다는 점</b></span>에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br /><br />심리학에 입증된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동경이 오히려 결혼생활에 부자용을 초래한다는 점과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낭만적 사랑의 원형인 닮은꼴 영혼에 대한 신화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오늘날 커플 이데올로기가 우리 사회에 깊숙히 파고들어 온 이유는 무엇인지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span style="color: rgb(239,0,124)"><b>사랑이라는 관념을 둘러싼 흥미로운 주제</b></span>들에 대해 매우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br /><br />책은 또한 싱글로 살아가는 것은 정말 행복일까? 라는 질문과 함께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반드시 행복하다는 법은 없으며 </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어떤 삶을 살아가던 마찬가지이며 커플로 살든 싱글로 살든<span style="color: rgb(239,0,124)"><b> 삶의 형식에 대해 기대를 품지 않을 때 </b></span></span></div> <div id="id_51394641805528c67926062"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그리고 그러한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사회, </span></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_cssquery_uid="5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그것을 존중하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br /><br />이 책을 통해 <span style="color: rgb(239,0,124)"><b>진정한 사랑과 커플, 결혼과 싱글의 삶</b></span>에 대해 새롭게 해석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span></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_cssquery_uid="5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_cssquery_uid="5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_cssquery_uid="5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_cssquery_uid="50"><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 class="text_exposed_show"></span>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style="padding-bottom: 0px; font-style: normal; margin: 11px 0px 7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weight: normal; padding-top: 0px"><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출처]</strong>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rey27/181345896" target="_blank">커플과 결혼을 강요하는 세상을 향한 사랑에 대한 이유 있는 반론 [사랑은 종종 과대평가 된다] -생각의날개</a><span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5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span><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작성자</strong>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rey27" target="_blank">둥이</a></div> <div style="padding-bottom: 0px; font-style: normal; margin: 11px 0px 7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weight: normal; padding-top: 0px">최정우 기자 <a class="con_link" href="mailto:[email protected]" target="_blank">[email protected]</a></div></div></div> <div> </div> <div> </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