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오존이 2승을 챙긴 현 시점에 쓰는 글임을 알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KT</strong>는 무패 연승할 시절때 경기력을 상기해보면... </div> <div> </div> <div>탑에서 임팩트의 2:1 버티기 </div> <div> </div> <div>미드에서 페이커의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피지컬로 수퍼플레이 </div> <div> </div> <div>봇라인의 막강 라인전 </div> <div> </div> <div>정글 벵기의 필요할때 적재적소 활약하는 깔끔한 정글운영 </div> <div> </div> <div>이렇게 라인별로 따로따로 이득을 본 상태에서 우세한 템+레벨로 찍어누르는 팀이었던 것이 내 기억이다.</div> <div> </div> <div>반면에</div> <div> </div> <div><strong>오존</strong>은 전부터 운영을 소름돋게 잘해서 탈수기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던 팀이었다.</div> <div> </div> <div>기존 SKT대 오존의 경기들(오존이 졌던)을 보자면 개인적으로 탑 미드 정글 skt 판정승. 봇 무승부 --> 전체적으로 skt가 이김 정도.</div> <div> </div> <div>그런데 이제는 오존이 그동안 밀렸던 각 라인별 피지컬이 skt를 많이 따라잡으면서 기존의 탈수기운영이 더 빛을 발하는듯한 느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미드의 피지컬 차이는 다데와 폰의 교체로 많이 매꿔진듯 하고..</div> <div> </div> <div>확실히 페이커의 원탑체제 독주시대가 길었던 만큼 그 수퍼플레이를 보고 배운 어린 선수들의 피지컬이 많이 따라왔다고 볼수도.. ex 루키 폰 등등</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탑 옴므에서 루퍼로 교체될 그 당시만해도 별 차이를 못느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어떤 탑솔러와 비교해도 안밀릴것같은 막강함. </div> <div> </div> <div>무엇보다 텔포운영을 정말 깔끔하게 잘해주는모습!!</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그리고 언제나와 같이 피지컬 돋는 임프와 '서폿원탑이니시'의 마타가 봇에서 활약해주면서 무조건 초반에 이득을 보고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 그리고 탈수기운영의 중심에는 댄디가 있는듯하다. 명석한 두뇌플레이로 댄디의 장막이라는 별명까지 붙어버린 댄디의 정글은 정말 명품인듯!</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렇게 피지컬이 올라온 오존이 탈수기운영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div> <div> </div> <div>박용욱이 예견한 신문물 철거메타를 그 어느 팀보다 잘 활용하여 초반이득을 스노우볼 굴려 승리를 챙겨가는 모습이 현 오존의 경기라고 볼수있다면</div> <div> </div> <div>그동안 skt는 노잼독주 비난, 서폿의 변화, 카카오의 내전픽캐리, 주작논란등 마음고생도 심했을거고 </div> <div> </div> <div>개인기량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운영및 전략전술이 오존에 약간 밀리는듯한 모습이다. </div> <div> </div> <div>그나마 2경기에서 벵기의 인섹킥등 한타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줬기때문에 남은 경기를 기대해본다. (필자는 skt팬...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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