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시작한게 학생때였고 레인저 난사가 멋있어서 첫캐로 잡았었죠 <div>당시 작열난사가 가능하던 시절이었고.. 좀 지나서 용암굴이 만렙 던전이었고 빌마가 최종컨텐츠였던 시기..</div> <div>그후 1차 각성이 나와서 용암굴 킹을 혼자 클리어하는 (당시) 악랄한 난이도에 각성을 접었었고..</div> <div>그뒤로 천천히 하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렙이 55일때 (맞나?) 각성하고 고강 루드/하운드 들고있으면 템귀 소리 듣던 시절 이었고..</span></div> <div>만렙이 또 60, 70으로 확장되면서 이계가 생기고 크로니클이라는게 생겨서 더이상 레어템은 레어한게 아니게 되었고</div> <div>속성강화라는게 슬슬 생기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때 까지는 신규유저도 많았고 아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적당한 현질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는데</span></div> <div>...</div> <div><br></div> <div>그런 향수에 젖어 요 한달간 복귀해서 70데페는 만렙 레이븐으로, 부캐였던 넨마는 만렙 염제로 만들어 줬는데</div> <div>적응이 정말 쉽지 않네요. 저시절엔 언커먼템 고강해서 쓰는경우도 다반사였고, 레어/유니크 드랍이 나름 꽤나 큰 수익이었는데</div> <div>이젠 레어/유니크는 예전 언커먼템 취급에, 크로니클은 기본이며, 각종 레전더리/퀘전더리, 에픽에..</div> <div>한달간 해보면서 이제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div> <div>크로니클 따려면 몇 개월, 퀘전더리 몇 개월, 그거 아니면 현금술로 헬 돌아야되는데</div> <div>예전만큼 재밌지도 않고 시간을 그렇게 투자할 시간이 없다보니..</div> <div>3셋, 6셋 정도에 성물 두르고 레전더리무기 하나 들려줘도 진고던이 한계네요.</div> <div>하긴 겜이 10년이 넘엇으니 평균이란게 많이 높아졌나 봅니다. </div> <div>겜 시스템이 엄청난 운빨을 요구하고 그게 아니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 혹은 현금을 투자하던지, 해야되고.. </div> <div>뭐 어느겜은 안그러겠지만은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걍 이제는 절탑 미라드 꼬박꼬박 돌고 끄네요. 그냥 추억으로만 둘걸 그랬습니다 ㅋㅋ</span></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