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종교는 없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기독교건 이슬람이던 물론 불교까지 전부 포함해서 말이죠.

지금까지 역사가 증명해왔고 가장 최근 9.11 테러까지 보더라도 

분쟁의 씨앗은 인종이 아닌 종교 같습니다..

지구상에 종교가 없었더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도 없었을 것이고,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도 없었을 것이고..

면죄부를 팔았을리도 없었겠죠.

종교가 권력의 도구로 사용되어서 무지한 사람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일도 없었겠죠.
[그들은 자신들이 핍박을 받는것에 대한 보상으로 기도를 했겠죠]

혹자들은 종교가 없는 틈을 무엇이 메우느냐고 묻겠지만
[개인적인 위안, 삶의 동기, 다른 사람에 대한 이타주의]

다른 사람에 대한 이타주의라면 우리는 진화하면서 이미 이타주의를 전승해오지 않았습니까.

무신론자인 저도 길거리의 노파를 보면 불쌍하고 도와주고 싶다는 막연한 측은지심이 들죠.

이런 무조권적 이타주의는 호혜적 이타주의에 대한 부산물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신을 찾는 모순은 그만두고 

윤회도 없고 환생도 없고 천당도 지옥도 연옥도 삼천강도 없는 

진정한 단 한번뿐인 인생을 말입니다 ㅇㅇ;

이 글이 뻘글이 되서 묻히지 말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