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가정에 100가지의 집안이 있듯이.. <div><br></div> <div>어느하나 사정없는 집안이 어디있고 1년 365일 화기애애한 그야말로 이상적인</div> <div><br></div> <div>가정이 어디있겠습니다만은....</div> <div><br></div> <div>애초에 자식된 입장에서 아버지쪽보단 어머니쪽에 더 공감하고 어머니편을 드는건 무리가 아닐겁니다</div> <div><br></div> <div>가끔씩 tv나 인터넷기사같은데서 보면 곧잘 보실겁니다</div> <div><br></div> <div>기러기 남편이 ATM처럼 돈이고 건강이고 빨려가면서</div> <div><br></div> <div>타지에 있는 자식들이랑 마누라 뒷바라지 해줬더니</div> <div><br></div> <div>나중에 마누라는 이혼서류 내밀고 자식들은 아버지를 무슨 동네아저씨보듯 하는 이야기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케바케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가정에선 아버지란 존재는 밖에 나가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직업활동을 하시고</div> <div><br></div> <div>어머니는 집안내의 살림을 책임지는 활동을 하시는게 대부분 보편적인 모습이죠</div> <div><br></div> <div>자식들은 자주 가정외로 활동을 하는 아버지보단</div> <div><br></div> <div>성장과정에 따라 늘 곁에 있고 서로 대화를 자주할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사상에 공감을 많이 하게될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아버지도 어머니만큼 자주이야기 하고 자식들과의 활동이 많으면 당연히 그러하겠지만</div> <div><br></div> <div>어떻게 사회생활하면서 부양하려다보니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뭐......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고 시간도 졸려서 엉망진창이긴 합니다만..</div> <div><br></div> <div>집안가장이라는것이 어찌보면 인내의 위치라고 생각되어집니다...</div> <div><br></div> <div>육아, 사회생활, 직장생활......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div> <div><br></div> <div>30대 남자로서 딱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주변에 유부남 동기들이나 상사들이</div> <div><br></div> <div>일할 느끼는 감정은 하나입니다.. 오늘 야근안하면 내일 책상이 사라지고</div> <div><br></div> <div>오늘 업무를 더 완벽하게 해놓지 않으면 내년 연봉계약때 입지는 없을것이며</div> <div><br></div> <div>요즘같은 불경기엔 직장 그만두면 연봉 왕창 까일각오하지 않으면 취직마저 바늘구멍입니다...</div> <div><br></div> <div>어떻게든 내년에 하게될 전세계약과 다음달 납부해야할 공과금과 애들 학원비때문에</div> <div><br></div> <div>꼰대들의 쌍욕과 인신공격에도 어금니 꺠물어가며 가족들먹여살리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ㅠㅠ</div> <div>[이부분은 제가 좀 감정이입이 된게;; 일하는 회사 이사가 개꼰대타입이라.. 지맘에 안들면 차장이건 부장이건 개쌍욕을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뭐...... 대충 하고싶은 말은 얼추 적었는데</div> <div><br></div> <div>그냥 이말 한마디 하고싶어서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div> <div><br></div> <div>당신의 가정의 아버지가 당신을 핍박하고 괴롭혀도</div> <div><br></div> <div>대부분 가정의 아버지는 밤하늘의 별보며 퇴근하고 아침밥 굶으며 새벽이슬 맞으며 출근하는 존재입니다..</div> <div><br></div> <div>세상에 당연히라는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당연한 어머니의 사랑? 당연한 아버지의 희생?</div> <div><br></div> <div>이글을 읽고있는 자식된 분들이 아무이유없이 당연하게 효도할 이유가 없듯</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아버지,어머니란 존재는 아무이유없이 자식들에게 희생과 사랑을 해주어야할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만좀...... 남편흉보고 아버지 흉보고 어머니 흉보고 와이프 흉좀 보세요...</div> <div><br></div> <div>꼬우시면 그냥 일찍 독립하시거나 이혼을 하시던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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