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자아는 굉장히 강한데 그것과 반대로
자주 강한 척 하구요 최근엔 일부러 더 울지 않으려 하는데요
작은 거에도 감동을 지나치게 하고;;
무슨 놈의 감수성이 이런건지...
그냥 계절이 바뀌면 센티해지거나 노래를 듣거나 길을 걷다
문득 무언갈 보고서(아무거나 보고 우는 건 아닙닏)눈물을 흘리는 적이 많네요
가장 심한건 역시 친구들 때문에 평생 흘릴 눈물 한꺼번에 다 흘리긴 했지만요
초등학교때는 넌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겠다고 그러는데
그 소리가 어쩐지 좋아서 일부러 안 울려고 기를 썼었는데요
지하철에서 구걸 하는 분들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 -_-;
흘러서 당황을 자주 하구요(실례니깐)
제가 간호조무사라서 환자들 앞에선 절대 울면 안되고;;
철벽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도 불구
자꾸 웁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당시엔 학생)혼난적도 많아요;
아픈 사람들 앞에서 울면 안된다나요;;; 잘 알지만
덜 울고 싶습니다 자기 제어가 필요할텐데
업무에는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서요
그러니까 상대방의 마음이 흔들리면
더불어 같이 흔들흔들 합니다-_-;
그래서 전 달래주다가도 결국 같이 울어버리죠;
전엔 술만 마시면 애들 잡고 울었어요
너네 왜 이렇게 힘드냐고 내 행복 좀 가져가라며;(쪽팔)
남들에 비해 동요가 심하고
사람들의 기분이나 마음을 같이 느끼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야 울 수도 있다지만 지나친 이 감수성 좀 어떻게;;;;;;;;;;;;;;;;
제 이야기 들으면 애들이 신기하다는게
정신 세계가 굉장히 독특하대요;
저도 느끼고는 있습니다만
그래서 일부러 친해지기 전엔 말을 잘 안하는데요(미친*취급 당할까봐;)
혼자 자라서 그런지 상당히 유아틱한 데가 많습니다
옷도 알록달록;;한게 좋구요
암튼 22이나 먹어도 철부지 같은데가 많아서 음식 같은 것도
아이들 좋아하는 탕수육 같은 달콤 새콤한걸 즐겨먹고 질긴건 싫구요
놀이터라도 가면 같이 어울려서 타고 싶을 정도-_-;;;;;;;;;;;;;;;;;;;;;
사물 보고도 와아 이거 뭐뭐같지 않아? 나
암튼 남들 들으면 소름끼칠(...)비유를 자주 합니다
제 정신이 아닌건가;;;;;;;;;;;;;
어떡하죠? 그만 울고 싶어요;
아니 좀 줄이기라도;;;;;;;;;;;;;;;;;;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잊어야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그들.
♧여기서부턴 은인 리스트입니다.(친구들, 오빠, 동생)
여기 있는 이 분들은 남이 힘들때 언제고 타인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천사의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
제가 이 한몸 바쳐-_-(...)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예전 찐따로얄할때 그림.
걍 봄에 그린거.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울어도 웃고.
웃어도 또 웃고. 후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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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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